CPAC Twitter

퀘벡주 공중보건국장은 지난 28일 퀘벡주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은 5월 초에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루크 부알로(Luc Boileau) 퀘벡주 공중보건국장은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지표가 개선되기 시작하고 있으며 6차 확산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발표했다.

 

부알로 공중보건국장은 해당 소식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지만 5월 초에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할 것이며,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할 것이다.

 

그는 코로나19 위기를 언급하며 “우리는 상황을 매우 자세히 주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주 정부는 최근 몇 달 동안 대부분의 코로나19 관련 조치를 완화했으며 관리들은 이제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와 함께 살 방법을 찾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있다. 3월에는 백신 여권 제도를 폐지하고 사업체에 대한 수용 제한을 완화했다.

 

그러나 코로나19 관련 환자와 사망자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실내 공공장소에서 의무 마스크를 없애려는 계획은 연기되었다.

 

지난주, 부알로 공중보건국장은 6차 확산이 계속되고 있으므로 최소 5월 중순까지는 요구 조건을 유지할 것으로 권고하고 퀘벡 주민들에게 주의를 촉구했다.

 

같은 날, 주의 관계자는 최근의 확산이 통제되고 있지만 코로나19 관련 입원 환자 수가 지금 당장 주 정부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라고 권고할 만큼 감소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주가 5월 6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면서 퀘벡주만이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하는 유일한 주가 될 것이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1. FQ4jPCgWQAAxTUe-696x392.jpg (File Size:37.0KB/Download:1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015 캐나다 그리즐리, 동면 끝내고 나와_ 따뜻한 겨울 기온 탓 CN드림 20.03.17.
3014 캐나다 캘거리/에드먼튼, 비상사태 선언 - 도서관 등 시 공공시설 운영 잠정 중단 file CN드림 20.03.17.
3013 캐나다 캐나다 한 시민, 진단 검사 경험 공유, AHS-온라인 자가진단 사이트 시작 file CN드림 20.03.17.
3012 캐나다 코로나바이러스, 공포는 금물 _ 사재기보다 이웃과 긴급상황 논의 file CN드림 20.03.17.
3011 캐나다 17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 캐나다 사망자 5명으로 늘어 밴쿠버중앙일.. 20.03.18.
3010 캐나다 공항 입국 검역 까다롭게 밴쿠버중앙일.. 20.03.18.
3009 캐나다 코로나19에 트랜스링크 대중교통 이용 문제없나? 밴쿠버중앙일.. 20.03.18.
3008 캐나다 앨버타주 실직, 격리 근로자에 대한 주정부 현금 지원 시행 CN드림 20.03.22.
3007 캐나다 캐나다 | 20일 캐나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1000명 넘겨...세계 18위 밴쿠버중앙일.. 20.03.24.
3006 캐나다 캐나다 | 올림픽 앞둔 일본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건가? 밴쿠버중앙일.. 20.03.24.
3005 캐나다 밴쿠버 | 주정부 코로나19 손세정제 공급 늘린다 밴쿠버중앙일.. 20.03.24.
3004 캐나다 캘거리 시, 유틸리비 비용 3개월 납부 유예 - 4월~ 6월까지 시행, 페널티, 연체이자 없어 file CN드림 20.03.25.
3003 캐나다 실직, 격리 근로자에 대한 주정부 현금 지원 시행 file CN드림 20.03.25.
3002 캐나다 학교, 데이케어 무기한 휴교 - 16일부로 즉시 시행 CN드림 20.03.25.
3001 캐나다 주밴쿠버총영사관 건물 출입 통제 밴쿠버중앙일.. 20.03.26.
3000 캐나다 고용주, 직원 해고없이 무급휴가 조치 가능 밴쿠버중앙일.. 20.03.26.
2999 캐나다 코로나19 본격화 전부터 관광산업 불안 징조 밴쿠버중앙일.. 20.03.26.
2998 캐나다 트뤼도 총리 “제발 말 좀 들어라, 집에 가서 있어라.” file CN드림 20.03.30.
2997 캐나다 대형 그로서리 업체, 직원 임시 급여 인상 조치 file CN드림 20.03.30.
2996 캐나다 전국 국립공원도 모두 폐쇄, 사회적 거리 두기 힘들 정도로 사람들 몰려 file CN드림 2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