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çois Legault Twitter

프랑수아 르고(Francois Legault) 퀘벡주 총리는 지난 16일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코로나19 백신 캠페인을 시작하고 있지만 규제를 다시 되돌릴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르고 주 총리, 크리스티앙 뒤베(Christian Dubé) 퀘벡주 보건복지부 장관, 루크 부알로(Luc Boileau) 퀘벡주 공중보건국장이 함께 참여했다.

 

르고 주 총리는 여전히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에 신중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백신은 시간이 지나면서 약해지기 때문에 마지막 백신을 접종 한 지 최소 5개월 또는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3개월이 지났으면 추가 백신 접종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해당 발표는 장기 요양원과 노인주택 거주자를 위한 5차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발표됐으며, 보건부는 개학 이후 가을에 다시 확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러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75세 이상이면 누구나 16일부터 추가 백신 접종 예약이 가능하며, 22일 이후에는 60세 이상이 29일부터는 18세 이상 성인 모두 예약이 가능하다.

 

주 총리는 주변 사람들과 의료 종사자를 돕기 위해 백신 접종받으라고 강조하며, “현재로서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고안된 추가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 없다고 언급했다.

 

부알로 공중보건국장은 방학이 끝나고 학생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가고 성인들이 직장에 복귀할 때 코로나19 지표가 상승하는 것을 우려하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추가 백신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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