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2083611726_TXCHYv46_29aa721971d859f

연방기상청의 23일 오전 전국 날씨 경보

 

금요일 밤 기온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

 

토론토에서 22일 겨울 폭풍으로 비행기 운항이 동결되는 등 캐나다 곳곳에서 이상 한파가 몰아 닫치고 있는데, 밴쿠버도 주말 사이에 눈이 예상되고 있다.

 

연방기상청의 주간 예보에 따르면, 24일 금요일 밤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후 25일 토요일 아침부터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5센티미터 이상으로 예측되고 있다. 심지어는 20센티미터 이상 내릴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다행히 일요일 낮최고 기온이 영상 7도에 비까지 내릴 것으로 보여 눈이 쌓여도 금방 녹을 수도 있다. 월요일까지 이어지던 비는 그러나 밤이 되면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다시 눈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예보다.

 

현재 메트로타운 외곽인 휘슬러 등지는 강한 바람과 차가운 날씨로 기상청이 날씨 경보를 발령한 상태이다.

 

북극의 찬바람이 BC주 내륙까지 확장하면서 늦은 겨울에도 불구하고 이상 저온 현상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다.

 

캐나다 전체로 보면 알버타주를 비롯해 사스카추언주, 마니토바주가 모두 한파경보가 뜬 상태이다. 또 온타리오주와 퀘벡주도 대부분 지역이 한파경보 상태이다. 북극 한랭 전선으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상황이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755 캐나다 '운전 중 핸드폰 사용' 요주의 인물, 일주일 사이 두 차례 더 적발 밴쿠버중앙일.. 16.03.22.
5754 캐나다 클락 수상, "녹색당 발의, 대학 성폭력 예방법 통과시키겠다" 밴쿠버중앙일.. 16.03.22.
5753 캐나다 부동산 시장 과열 공개 미팅, 주민 7백여 명 참석 밴쿠버중앙일.. 16.03.22.
5752 캐나다 포트 무디 주유소 펌프 경고 스티커 프로젝트, 찬반 갈등 속 진행 밴쿠버중앙일.. 16.03.22.
5751 캐나다 성 패트릭의 날, 밴쿠버 녹색 물결로 뒤덮어 밴쿠버중앙일.. 16.03.22.
5750 캐나다 교사연합과 주정부 갈등, 이번에는 아동가족부로 불똥 튀어 밴쿠버중앙일.. 16.03.22.
5749 캐나다 UBC 이사, 탈세 혐의 사임 밴쿠버중앙일.. 16.03.22.
5748 캐나다 20일(일), 밴쿠버와 써리에서 살인사건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3.23.
5747 캐나다 메이플 릿지, 노숙인 보호 시설 반대 대규모 시위 밴쿠버중앙일.. 16.03.23.
5746 캐나다 부동산 정책 '갑론을박'. 다가온 총선 때문? 밴쿠버중앙일.. 16.03.23.
5745 캐나다 소도시 벨카라, '모든 주요 절차 영어로만' 정책 추진 밴쿠버중앙일.. 16.03.23.
5744 캐나다 피트 메도우, 택시 운전사 강도 사건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3.24.
5743 캐나다 버나비 고층 건설 붐, 밴쿠버 뛰어넘는 빌딩 숲 될까? 밴쿠버중앙일.. 16.03.24.
5742 캐나다 밴쿠버, 캐나다에서 교통 체증 가장 심한 도시 밴쿠버중앙일.. 16.03.24.
5741 캐나다 웨이트리스 희롱 건설회사 간부, 자진사퇴 밴쿠버중앙일.. 16.03.24.
5740 캐나다 맥도날드’, ‘홈 디포’… 앨버타에서 3천 명 신규 채용중 file 앨버타위클리 16.03.25.
5739 캐나다 도서관에서 ‘아동 포르노’ 보다 체포된 42세 남성 file 앨버타위클리 16.03.25.
5738 캐나다 에드먼턴, 대규모 인프라 건설에 연방 예산 투입 예정 file 앨버타위클리 16.03.25.
5737 캐나다 에드먼턴 운송 노조, 버스 기사 폭행에 대한 조치 요구 file 앨버타위클리 16.03.25.
5736 캐나다 ‘밸리 라인 LRT’ 절감 예산, 교통부문에 재투자해야 file 앨버타위클리 16.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