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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10년만에 새로운 여권 디자인을 발표하며 캐나다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숀 프레이저(Sean Fraser) 캐나다 이민부 장관과 카리나 굴드(Karina Gould) 캐나다 가족아동사회개발부 장관은 10일 아침 오타와 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가지며 새로운 캐나다 여권을 공개했다.

 

프레이저 장관은 새로운 여권의 보안은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이며 새로운 예술품들도 내부 페이지에 추가되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여권은 단풍잎의 윤곽이 그려진 새로운 앞 요지 디자인 외에도 내부 페이지에 캐나다의 다양한 인종, 풍경, 야생동물 및 사계절을 강조하는 삽화가 추가될 예정이다.

 

새 여권에는 현재 캐나다 통화 및 운전면허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만들어 최첨단 보안 장치를 적용한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여권 내구성 및 개인정보를 강화하고 여권의 위변조를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 다른 보안 기술로는 여권 사진 위의 색상을 변경하고 다른 각도에서 볼 대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이는 키네그램, 여권 칩 및 안테나 추가 등이 있다.

 

장관들은 해당 여권은 내년부터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번 가을부터는 여권 갱신을 위한 신청을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부 야당 하원의원들은 새로운 디자인에서 제거된 일부 인물과 디자인으로 인해 오히려 캐나다의 역사를 지운다고 주장했다.

 

피에르 포이리브르(Pierre Poilievre) 캐나다 보수당 대표는 총리가 캐나다의 역사를 옹호하지 않고 캐나다를 대표하는 이미지를 여권에 넣지 않는다고 비난했으며,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코퀴틀람 시장인 브래드 웨스트(Brad West) 시장의 게시물을 리트윗하여 테리 폭스(Terry Fox)를 새 여권에서 빼는 것은 현명하지 않은 처사라고 강조했다.

 

캐나다 재향군인회 또한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복무한 캐나다 참전 용사들을 기리는 비미 추모관의 이미지를 삭제한 것을 두고 연방정부를 비판했다.

 

프레이저 장관은 연방정부가 여전히 매우 자랑스러워하는 역사적 유물이나 상징물보다는 캐나다의 자연 환경과 다양성을 반영할 필요성을 강화한 새로운 디자인에 대해 여러 부서와 협의했다고 하며, 보안 조치를 위해 디자인을 변경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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