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N4fjd539_148a3b7c82316c55

Pixabay

 

29일 대부분 주유소 207.9센트 형성

미국 허리케인 영향에 원유가 상승세

 

밴쿠버의 주유비가 리터당 200센트를 넘은 지 이미 오래인데, 부침은 있지만 점진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하루 전날 주유비 가격을 예측해 주는 개스위자드(GASWIZARD)에 따르면 밴쿠버의 30일 주유비는 전날보다 8센트 내린 204.9센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29일 실시간으로 주유비 가격을 보여주는 개스버디(GASBUDDY)에 따르면 대부분 주유소가 207.9센트를 보이고 있다. 일부 주유소는 아직 전날 대부분의 주유소가 내걸었던 212.9센트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지난주부터 보였던 210센트 이상의 주유비에서 내려가는 추세이다.

 

그러나 주유비가 잠시 주춤할 수 있지만 결국 다시 상승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가장 가까운 상승 요인은 미국의 허리케인 피해에 따른 공급 차질이다. 또 미국이 계속 기준 금리를 인상해 결국 원유생산 가격 상승도 따르기 때문이다.

 

한편 현 NDP 정부가 북미에서 제일 높은 BC주의 주유비 가격 정상화를 선언하며 정유업체에 대한 원가 공개 등을 강제했지만, 여전히 BC주, 특히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주유비는 북미에서 제일 높게 받고 있다.

 

정유시설 부족, 미국에서 수입 등의 이유를 달고 있지만, 유난히 BC주가 더 원가가 높은 이유를 설명하기 힘들어 보인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75 캐나다 무지개 색깔 스틱을 잡은 오일러 선수들….. “성소수자 운동선수 격려 행사” file 앨버타위클리 16.01.29.
274 캐나다 캘거리 북부 가정집, “총격 용의자….경찰에 총맞아 사살” file 앨버타위클리 16.01.28.
273 캐나다 민주평통 주최, “북한 4차 핵실험 규탄…..거리 시위 file 앨버타위클리 16.01.28.
272 캐나다 NDP 정부의 “앨버타 로열티 리뷰 보고서 발표 임박” file 앨버타위클리 16.01.28.
271 캐나다 앨버타 그린에너지 정책, “완급 + 강약 + 선후 조절 필요” file 앨버타위클리 16.01.28.
270 캐나다 에드먼턴, 캘거리 시장, “파이프라인 논쟁….정치화는 안된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1.28.
269 캐나다 밴쿠버에 연고한 스쿠터 셰어링 서비스 화제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8.
268 캐나다 웨스트젯, BC주와 앨버타 오가는 항공편 축소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8.
267 캐나다 클락 수상, LNG 반대하는 원주민들에 "반대 위한 반대 그만두라"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8.
266 캐나다 밴쿠버 교육청, '시설 개선에 앞서 폐교 조치' 안건 가결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8.
265 캐나다 다운타운에서 빅토리아, 고속 여객선 운행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8.
264 캐나다 VCC 학생들, 학비 인상 때문에 고민 밴쿠버중앙일.. 16.01.28.
263 캐나다 버나비, 파이프라인 확장 반대 시위 계속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6.
262 캐나다 밴쿠버, '내 집 마련 어려운 도시' 3위 밴쿠버중앙일.. 16.01.26.
261 캐나다 ‘유가 30달러 붕괴, 루니 급락’, 패닉 상태로 진입 CN드림 16.01.26.
260 캐나다 스톤 교통부 장관, " 도로와 다리의 관리는 트랜스링크 소관"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6.
259 캐나다 밴쿠버에서 촬영한 '엑스파일', 이번 주말 방영 시작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6.
258 캐나다 루니의 추락, 외식업계에 어떤 영향 미칠까? 밴쿠버중앙일.. 16.01.26.
257 캐나다 밴쿠버 택시 연합, "우버 진출하더라도 우리와 공정 경쟁해야" 밴쿠버중앙일.. 16.01.26.
256 캐나다 웨스트젯 항공, “포트맥머리-켈로우나 간 비행 노선… 일시 중단 선언” file 앨버타위클리 16.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