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cxV1bBk3_71f65823422b747b

 

5월 카테고리 기반 신속 이민 프로그램 도입

현재까지 의료, STEM 직종, 농업농산물가공

 

캐나다의 기본 이민 선발이 직업군과 상관없이 점주제에서 올 상반기 카테고리별로 바뀌면서 우선 이민 대상 직군이 하나 둘 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최초로 수송 관련 직군이 포함됐다.

 

마크 밀러(Marc Miller) 이민난민시민부(Minister of 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IRCC, 이하 이민부) 장관은 카테고리 기반 최우선 이민 선발 직군에 수송 분야가 최초로 포함됐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민부는 지난 5월 31일 신속이민(Express Entry)을 카테고리 기반으로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이전까지는 직군과 상관없이 언어나, 경력, 고용 여부 등의 점수로 높은 점수를 받은 이민 신청자에게 초대장을 발급해 왔다. 하지만 카테고리 기반으로 바뀌면서 특정 직업군에 대해 우선 초대장을 발급해 신속하게 영주권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바꿨다.

 

올해 우선 선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사항은 프랑스어를 능숙하게 하거나, 의료보건 전문직,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그리고 수학(Mathematics)) 전문직, 목수 배관공 도급(contractor) 분야의 전문기술(Trade) 직군, 농업 및 농식품 관련직 등이다.

 

이번에 수송직이 추가되어서 총 6개의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직업 경력자가 남들보다 우선 초청장을 받아 이민 수속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수송직종 경력자로 신속이민 신청 자격은 지난 3년 중 최소 6개월을 풀타임으로 계속 일했거나 이에 상응하는 시간 만큼 파트타임으로 경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직장은 캐나다뿐만 아니라 해외 경력도 인정한다.

 

구체적인 수송 관련 직업을 보면 항공기 조립이나 조사관, 트럭 운전자, 철도교통나 해양교통 조종사 등이다. 

 

2021년 NOC(직업군)으로 93200, 73300, 72604, 72603, 72602, 72601, 72600, 72404, 72403, 그리고 70020 등이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35 캐나다 앨버타 NDP, 연방 보수당의 공감대, “오일패치 난국 타개책은…. 파이프라인”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7.
234 캐나다 앨버타 경기 전망, “최악의 상황은 아직 오지 않았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7.
233 캐나다 와일드로즈, NDP, “정치지원금, 작년 4사분기에 크게 늘었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7.
232 캐나다 캘거리 타운홀 미팅에서 모르노 장관, “앨버타 도우러 왔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7.
231 캐나다 앨버타 교육부, “각 교육청에 성소수자 정책 기본 지침 하달”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7.
230 캐나다 롱 레이크 넥슨 시추시설에서 폭발 사고, “1명 사망, 1명 중상”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7.
229 캐나다 앨버타 그리즐리베어 사망, “작년 한 해 28건으로 증가”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7.
228 캐나다 써리 RCMP가 공개한 은행 강도 용의자, 아시아계 남성이 백인 여성으로 변장 file 밴쿠버중앙일.. 16.01.16.
227 캐나다 SFU 대학과 RCMP, '교내 총격 대비' 캠페인 론칭 밴쿠버중앙일.. 16.01.16.
226 캐나다 베리어, 상공회의소 웹사이트 주소, 포르노 업체에 넘어가 밴쿠버중앙일.. 16.01.16.
225 캐나다 캐나다 연방법원, BC 교사연합의 항소장 받아들여 밴쿠버중앙일.. 16.01.16.
224 캐나다 노틀리 수상, “우리 한판 붙어볼까?”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6.
223 캐나다 사냥 소총 쏴 두 명 사망, “범인은 가택연금형”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6.
222 캐나다 원유가 및 루니 환율, “지금은 자유낙하 모드”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6.
221 캐나다 밴쿠버 난민 대상 고춧가루 공격, “에드먼턴은 분위기 다르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5.
220 캐나다 팔다리 없는 앨버타 청년, “L.A.마라톤 대회… 가겠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5.
219 캐나다 캘거리, “자동차 번호판 도난 급증…. 전년 대비 80% 증가”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5.
218 캐나다 앨버타 “총기 도난 급증세…. 이차 강력 범죄로 이어져”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5.
217 캐나다 스탠리 파크의 자선 행사용 크리스마스 장식 강도 당해 file 밴쿠버중앙일.. 16.01.15.
216 캐나다 클락 수상, 새 예산안 상정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집값 안정' 밴쿠버중앙일.. 16.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