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부 장관, "산불 피해 예방위해 내린 결정"

 

따뜻한 날씨와 함께 증가하는 산불 처벌 강화를 추진했던 주정부가 이를 단행했다. <본지 3월 12일 기사 참조>

 

산불 위험성과 관련된 각종 벌금이 대폭 인상되었으며, 지난 1일(금)부터 바로 적용되었다.  앞으로 캠프 파이어 금지 기간에 이를 무시하고 캠프 파이어를 하는 경우 기존의 345달러보다 세 배 이상 높아진 1, 150달러 벌금을 부과받게 된다.

 

또 담배 꽁초 등 화재 위험이 있는 일상 용품을 사용한 후 불을 완전히 끄지 않고 버리는 행위 등에도 575달러의 높은 벌금이 부과된다. 

 

최악의 산불 시즌이었던 지난 여름, 주정부는 “대부분 산불이 사람 부주의로 발생한다.

 

BC 주의 산불 중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30%에서 40% 정도”라며 여러차례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책임자인 스티브 톰슨(Steve Thomson, Minister of Forests, Lands and Natural Resource Operations) 장관은 “산불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주민 모두를 대변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095 캐나다 세계 코로나 사망자 1천명 돌파 밴쿠버중앙일.. 20.02.13.
3094 캐나다 백안의 한국독립운동가 스코필드박사 기념관 개관 밴쿠버중앙일.. 20.02.13.
3093 캐나다 2019년 한국국적 새 영주권자 6110명, 북한 국적자도 15명 file 밴쿠버중앙일.. 20.02.13.
3092 캐나다 캐나다군 잠수함 지난해 물에 들어간 시간이... 밴쿠버중앙일.. 20.02.14.
3091 캐나다 캐나다 한인 온라인 사기꾼 아이폰 유혹 밴쿠버중앙일.. 20.02.14.
3090 캐나다 코로나19 전체 사망자 하룻사이 100명 발생 밴쿠버중앙일.. 20.02.14.
3089 캐나다 밴쿠버, 캐나다 전체 인구 중 7.2% 차지 밴쿠버중앙일.. 20.02.15.
3088 캐나다 KCWN 신년회, 캐나다 내 한인사회 역량 강화 지렛대 밴쿠버중앙일.. 20.02.15.
3087 캐나다 운전교습생 신호위반하면 운전강사의 죄 밴쿠버중앙일.. 20.02.15.
3086 캐나다 랭리 올해 첫 총격 살인사건 기록 밴쿠버중앙일.. 20.02.15.
3085 캐나다 총영사관 개설 50주년, 전체 한인 사회를 아우르는 행사들 준비 밴쿠버중앙일.. 20.02.15.
3084 캐나다 재외동포재단, 한글학교 교사·교장 초청연수 모집 중 밴쿠버중앙일.. 20.02.15.
3083 캐나다 북미의 무한한 제설제 시장을 강타할 친환경 청년 기업-‘스타스테크’ 양승찬 대표 밴쿠버중앙일.. 20.02.15.
3082 캐나다 앨버타 주 에드먼튼 오일& 가스의 분야 일자리, 4,200개 늘어...실업률은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 기록 CN드림 20.02.19.
3081 캐나다 주정부, 마리화나 전자담배 판매 허용 CN드림 20.02.19.
3080 캐나다 루수(Lu Xu) 중국 총영사 에드먼튼 방문...차이나타운 돌아보며 상인들 격려 CN드림 20.02.19.
3079 캐나다 테러리스트 라몬드 캘거리로 이송...사회복귀 훈련시설에서 형기 마치면 석방 CN드림 20.02.19.
3078 캐나다 캐나다 농업 단체, CUSMA 비준 촉구...캐나다 농가에 유리하나 보호무역 정서 조심할 필요 CN드림 20.02.19.
3077 캐나다 에드먼튼 스타트 업 회사 두 곳, NASA에 자사제품 납품할 수도 CN드림 20.02.19.
3076 캐나다 앨버타 보건부, 후베이성 여행자들에 자체 격리 촉구...앨버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험 여전히 낮아 CN드림 20.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