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정부가 더 책임 져야 한다' 주장

 

지난 3월, 연방 정부가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대중교통 증진 10년 계획 예산 중 50%를 책임지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연방정부와 주정부, 그리고 지자체들이 각각 1/3씩 분담’하는 것을 제안했던 메트로 시장들은 이 발표를 크게 반겼으나, 지자체 몫으로 남은 17%에 대한 대안이 마땅치 않아 고민 중이다. 

 

그런데 밴쿠버 시의회가 1/3을 책임기로 한 BC 주정부에 ‘40%를 감당해달라’고 로비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밴쿠버 시에서는 브로드웨이(Broadway St.) 지하철 건설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는 10년 계획 중 가장 먼저 실행될 프로젝트들 중 하나다.

 

주 정부 설득을 위해 빅토리아에 머무르고 있는 케리 장(Kerry Jang) 시의원은 “주정부는 33%를 약속했다. 그런데 이것이 주정부가 감당할 수 있는 최대치인지는 확실치 않다. 주정부의 재정 능력이 그 이상을 감당할 수 있다면 행정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675 캐나다 작년 한 해 새 영주권자 43만 16455명 탄생 밴쿠버중앙일.. 23.01.04.
5674 캐나다 한국인 캐나다서 마약 투약 한국 가면 바로 처벌 대상 밴쿠버중앙일.. 23.01.04.
5673 캐나다 밴쿠버 휘발유값 점차 오름세로 올해 마감할 듯 밴쿠버중앙일.. 22.12.31.
5672 캐나다 BC주 암호화폐 채굴장 전기공급 차단 file 밴쿠버중앙일.. 22.12.24.
5671 캐나다 버나비RCMP 소포 절도범 2명 검거 밴쿠버중앙일.. 22.12.24.
5670 캐나다 포트만 대교 알렉스 대교 고드름 낙하 위험에 전면 통행금지 밴쿠버중앙일.. 22.12.24.
5669 캐나다 BC주 크리스마스까지 겨울폭풍 경보 - 한국행 항공기는 밴쿠버중앙일.. 22.12.23.
5668 캐나다 연말연초 트랜스링크 무료 탑승 밴쿠버중앙일.. 22.12.23.
5667 캐나다 버나비 유학생 대상 납치 보이스 피싱 사건 발생 밴쿠버중앙일.. 22.12.21.
5666 캐나다 버나비 보행자 교통사고로 생명 위독 밴쿠버중앙일.. 22.12.20.
5665 캐나다 20일부터 선천적 복수국적자 예외적 국적이탈 신청 개시 밴쿠버중앙일.. 22.12.20.
5664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다시 폭설 경보 발령 밴쿠버중앙일.. 22.12.20.
5663 캐나다 11월 전국 주택거래 감소 메트로밴쿠버가 주도 file 밴쿠버중앙일.. 22.12.16.
5662 캐나다 BC 독감백신 접종자 6개월 이상 전체 인구 30% 밴쿠버중앙일.. 22.12.14.
5661 캐나다 캐나다 한국 공관장들 임기전 교체 밴쿠버중앙일.. 22.12.14.
5660 캐나다 U-Haul 밴 속에 감금된 2명 여성 구출 밴쿠버중앙일.. 22.12.10.
5659 캐나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알아서 다시 마스크 써야 하나? 밴쿠버중앙일.. 22.12.10.
5658 캐나다 BC 독감 연관 사망 10세 미만 어린이 4명 밴쿠버중앙일.. 22.12.10.
5657 캐나다 BC주 새 내각 28명으로 확대 개각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9.
5656 캐나다 캐나다 기준 금리 0.5% 포인트 오른 4.25% file 밴쿠버중앙일.. 2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