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 개막, 관객 다소 감소 그러나 축제 분위기 여전

 

celebration-of-light-july-23-2016.jpg

 

2016-celebration-of-light-couple-watching-in-english-bay.jpg

 

쓰레기 정리와 대중교통 이용 당부

 

올해로 26회를 맞는 밴쿠버의 대표적인 7월 행사, 불꽃축제(Honda Celebration of Light)가 지난 23일(토) 막을 열었다.

 

캐나다 팀이 참여하지 않는 올해 행사는 네덜란드 팀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당초 예상되었던 50만 명보다 적은 30만 명 가량의 밴쿠버라이트들이 웨스트앤드를 찾았다.

 

밴쿠버 경찰(VPD)은 이 날 안전을 위해 1백 명이 넘는 경찰을 잉글리쉬 베이에 배치시켰다. 다음 날인 24일(일), 경찰은 "총 2백 명 가량이 알코올이 금지된 곳에서 주류를 소지해 적발되었으며, 몇 명의 어린이들이 미아가 되기도 했으나 모두 가족들 품으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남은 행사 일정은 27일(수)의 호주 팀 공연과 30일(토)의 미국 팀 공연으로 모두 저녁 10시에 시작된다. 밴쿠버 시의회는 "지난 해 행사 이후 현장의 쓰레기 청소가 큰 부담을 안겼다"며 주민들에게 스스로 쓰레기를 정리할 것을 당부했으며, 경찰은 교통 혼잡을 우려해 "가능하면 대중 교통을 이용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맞추어 트랜스링크가 공연이 있는 날 저녁 시간의 대중 교통 서비스를 일부 확대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455 캐나다 $15.9 million달러를 들여서 Shouldice Athletic Park (SAP) 재개발 file 앨버타위클리 16.07.18.
5454 캐나다 2016 캘거리 스템피드 퍼레이드 file 앨버타위클리 16.07.18.
5453 캐나다 글로벌 캘거리 TV의 유명인의 소송 file 앨버타위클리 16.07.18.
5452 캐나다 반창고 크기의 이식장치가 당뇨병 환자들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7.18.
5451 캐나다 우리 아이들을 다시 놀이터로 돌려 보냅시 file 앨버타위클리 16.07.18.
5450 캐나다 캘거리 스탬피드는 연중 계속되는 이벤트를 찾고 있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7.18.
5449 캐나다 캘거리에 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왔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7.18.
5448 캐나다 캠프파이어 허가, 한층 더 즐거워진 캠핑 밴쿠버중앙일.. 16.07.28.
5447 캐나다 프레이져 보건부와 써리 시의회, 약물 과다복용 해결책 논의 밴쿠버중앙일.. 16.07.28.
5446 캐나다 이어지는 포켓몬 고 소식들, 열차 트랙에 뛰어들기도 밴쿠버중앙일.. 16.07.28.
» 캐나다 불꽃축제 개막, 관객 다소 감소 그러나 축제 분위기 여전 밴쿠버중앙일.. 16.07.28.
5444 캐나다 폭력 조직 총격 계속, 지난 주말에는 사망자도 나와 밴쿠버중앙일.. 16.07.28.
5443 캐나다 스탠리 파크에 포켓몬 고 플레이어 수백 명 모여 밴쿠버중앙일.. 16.07.28.
5442 캐나다 써리 총격 사망자, 무고하게 희생되었을 가능성 제기 밴쿠버중앙일.. 16.07.30.
5441 캐나다 올해 프라이드 위크 개막, 내부 갈등 몸살 밴쿠버중앙일.. 16.07.30.
5440 캐나다 BC 재무부, "메트로 지역 부동산 거래 중 10%가 외국인 구매" 밴쿠버중앙일.. 16.07.30.
5439 캐나다 유럽 여행 캐나다인들, 테러 소식 긴장 그러나 유럽 사랑은 여전 밴쿠버중앙일.. 16.07.30.
5438 캐나다 노스쇼어 구조대, "하이킹 인구 늘며 조난객 크게 증가" 밴쿠버중앙일.. 16.07.30.
5437 캐나다 밴쿠버, 캐나다 주요 도시 중 인구 대비 자전거 도난율 1위 밴쿠버중앙일.. 16.07.30.
5436 캐나다 BC 데이 롱 위크엔드, 연중 아동 사고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간 밴쿠버중앙일.. 16.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