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ry-lake.jpg

 

클락 수상, "BC주 보건계에 큰 영향" 공로 치하

 

BC 주의 여러 장관들 중 비교적 자주 언론에 이름을 올려 지명도가 높은 인물인 테리 레이크(Terry Lake) 보건부 장관이 내년 5월에 있을 주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2002년에 첫 정계에 데뷔한 그는 캠룹스 시의원과 시장을 거처 2009년의 총선에 출마, 역시 BC 자유당 소속인 케빈 크루거(Kevin Krueger)의 뒤를 이어 캠룹스-노스 톰슨(Kamloops-North Thompson) 지역을 대변하게 되었다.

           

이후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수상의 신임을 얻어 BC주의 환경부 장관과 보건부 장관을 지냈다. 클락 수상은 레이크에 대해 "그는 BC주 보건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또 모든 일을 정직하고 진실되게 처리해 주위 사람들을 감동시켰다"고 평했다.

           

본래 수의사인 레이크 장관은 임기가 끝난 이후의 계획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고향인 캠룹스에 계속 거주하게 될 것"이라고만 전했다. 앞서 BC 에너지 장관 빌 베넷(Bill Bennett)도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415 캐나다 노년층에게 은행 직원 사칭 ‘전화금융사기’ 주의보 file Hancatimes 22.07.08.
5414 캐나다 퀘벡주, 연방정부에 여권 지연 상황에 대한 해결책 요구 file Hancatimes 22.07.08.
5413 캐나다 퀘벡주 예방접종위운회, 가을부터 4차/5차 COVID-19 백신 접종 캠페인 권고 file Hancatimes 22.07.08.
5412 캐나다 한국 5개 감 상품 기업 캐나다 시장 개척차 방문 file 밴쿠버중앙일.. 22.07.08.
5411 캐나다 4월 누계 새 한인 영주권자 2370명 밴쿠버중앙일.. 22.07.08.
5410 캐나다 BC주 7일 현재 원숭이두창 확진자 18명-전 주에 비해 3배 이상 밴쿠버중앙일.. 22.07.08.
5409 캐나다 써리 학교서 16세 청소년 칼에 찔리는 사고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2.07.06.
5408 캐나다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 증가세 file 밴쿠버중앙일.. 22.07.06.
5407 캐나다 BC주민 2030년 동계올림픽 재유치 호의적 file 밴쿠버중앙일.. 22.07.06.
5406 캐나다 7월 BC고속도로 순찰대 여름 공격적 단속 경고 file 밴쿠버중앙일.. 22.07.05.
5405 캐나다 캐나다 공항 결항•지연 대란...국내선 연결 시간 여유가 필요 file 밴쿠버중앙일.. 22.07.05.
5404 캐나다 캐나다데이 메트로밴쿠버 행사에서 함께 하는 한인 문화 file 밴쿠버중앙일.. 22.07.01.
5403 캐나다 한국 여자 소프트볼 국가 대표 캐나다컵 대회 참가 위해 밴쿠버 방문 밴쿠버중앙일.. 22.07.01.
5402 캐나다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입국 조건 9월 말까지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2.07.01.
5401 캐나다 27일부터 번진 레이크 주차 온라인 예약 필수 file 밴쿠버중앙일.. 22.06.30.
5400 캐나다 생계비지수 순위서 밴쿠버 108위, 서울은 14위 file 밴쿠버중앙일.. 22.06.30.
5399 캐나다 밴쿠버 총영사관 "한국, 캐나다 참전용사 초청 감사 오찬" file 밴쿠버중앙일.. 22.06.29.
5398 캐나다 올 여름 911 신고 전화 폭주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22.06.29.
5397 캐나다 밴쿠버에서 거행된 6.25기념식-참전용사와 한인 청소년이 함께 밴쿠버중앙일.. 22.06.28.
5396 캐나다 밴쿠버경찰서의 범죄 피해 예방 안전팁 file 밴쿠버중앙일.. 22.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