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 테러 당시 현장 견학 중, "학생들 위해 규정 제고 필요"

 

BC주 나나이모-레이디스미스(Nanaimo-Ladysmith) 교육청이 앞으로 2년 동안 학생들의 해외 견학 여행을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교육청은 올 7월, 프랑스 니스에서 테러가 발생할 당시 학생 80여 명이 현지를 견학 중인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당시 교육청 측은 학생과 보호자 전원의 무사를 알리며 비상 대책회의를 갖기도 했다. 일부 학생들은 테러 현장을 목격해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녀의 안위를 확인한 학부모들도 자녀들이 귀국할 때까지 불안해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 7월 16일 기사 참조>

           

스티브 레(Steve Rae) 교육청장은 "세계 정세가 변하면서 이에 대비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학생들을 위해 무엇이 최선인지 고민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 대첵 강화를 위해 현존하는 해외 견학 여행 관련 규정을 재정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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