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nt-lawn-vote.jpg

 

michael-matich-and-jennifer-april.jpg

 

캐나다인 남편과 결혼한 미국인 아내, "캐나다인도 미국 대선에 관심 갖어야"

 

올 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이슈 중 하나는 미국 대선이다. 그런데 버나비에 거주하는 부부가 자신들의 정원에 모의 투표소를 세우고 이웃들의 의견을 묻고 있어 지역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주인공은 디어 레이크(Deer Lake)에 거주하는 제니퍼 에이프릴(Jennifer April)과 마이클 매티치( Michael Matich)다.

 

부인인 제니퍼 씨가 미국인이다. 그는 "요즘 고향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 늘 빠지지 않는 주제가 대선이다. 정원에 모의 투표소를 세우는 것도 유행하고 있다. 미국 대선 결과는 캐나다에도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캐나다인들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공영방송 CBC가 이 곳을 찾은 지난 10일(토),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40표를 받아 6표를 받은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크게 앞지르고 있었다. 제니퍼 씨는 "미국인들은 캐나다인에 대해 좌파 성향이 강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데 어느정도 사실인 것 같다"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395 캐나다 BC 동북부 대규모 정전 피해, 번개가 원인 밴쿠버중앙일.. 16.09.09.
5394 캐나다 클락, "외국인 부동산 세금 수정 계획 전혀 없어" 밴쿠버중앙일.. 16.09.09.
5393 캐나다 애보츠포드에서 소규모 지진, 진원지는 왓콤 레이크 밴쿠버중앙일.. 16.09.09.
5392 캐나다 메트로 지역 대중교통 이용 상승세, 그러나 서비스 확대 계획 없어 밴쿠버중앙일.. 16.09.13.
5391 캐나다 폐교 후보 명단 고등학교, 주민들 폐교 반대 행사 밴쿠버중앙일.. 16.09.13.
5390 캐나다 밴쿠버 크리스마스 마켓, 규모 확장과 동시에 잭 풀 플라자로 이동 밴쿠버중앙일.. 16.09.13.
5389 캐나다 동면 대비 곰 출현 증가, 안전 대책 준비 밴쿠버중앙일.. 16.09.13.
5388 캐나다 살기 좋은 도시, 밴쿠버 탈락 이유는 무엇 ? 밴쿠버중앙일.. 16.09.13.
5387 캐나다 6학년, 계산기 없이도 수학문제 풀 줄 알아야 CN드림 16.09.13.
5386 캐나다 밴쿠버, 롭슨 아트갤러리 설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밴쿠버중앙일.. 16.09.15.
5385 캐나다 노스밴 초등학교 화재, 10대 방화 혐의 조사 중 밴쿠버중앙일.. 16.09.15.
5384 캐나다 전 BC 농업부 장관, 아내 폭행 혐의 기소 밴쿠버중앙일.. 16.09.15.
» 캐나다 버나비 정원에 세워진 미 대선 투표소, 클린턴 40표 VS 트럼프 6표 밴쿠버중앙일.. 16.09.15.
5382 캐나다 앨버타 2018년 최저임금 시간당 $15 확정 CN드림 16.09.20.
5381 캐나다 기로에 선 캐나다 이민 정책 CN드림 16.09.27.
5380 캐나다 윌리엄 왕자 가족 밴쿠버 방문, 3일동안 바쁜 일정 보내 밴쿠버중앙일.. 16.09.30.
5379 캐나다 BC 지자체연합 회의, 노숙인 문제 등 현안 논의 밴쿠버중앙일.. 16.09.30.
5378 캐나다 데스몬드 트랜스링크 CEO, "밴쿠버, 2층 버스 도입 검토해야" 밴쿠버중앙일.. 16.09.30.
5377 캐나다 실루엣 노스 콘도, 화재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9.30.
5376 캐나다 밴쿠버 교육청, 폐교 후보 명단 관련 주민 의견 수렴하기로 밴쿠버중앙일.. 16.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