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BC주의원 선거를 앞두고 자유당이 로비스트로 불법 후원금을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BC선거관리위원회(Elections BC, 이하 선관위)가 RCMP의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관위는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이와 관련해 어떤 내용도 공표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표명했다.
선관위는 이번 수사가 5월 9일로 예정된 주의원 선거에 전혀 영향이 끼치지 않는다고 확신한다는 입장이다.
이런 조치에 대해 선관위는 선관위가 공정하고, 중립적이고 파당적이지 않게 선거를 관리한다는 사실을 시민이 확신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