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의 마이크 드 종 원내대표의 요청에 의해 지난 5월 9일 총선 이후 첫 주의회 개원이 될 예정이다.

마이크 드 종 의원이 개원으로 정한 날은 6월 22일이다.

 

마이크 드 종 의원은 개원 요청 성명서를 통해 "새 의히의 첫 임무는 새 의회의장을 선출하는 일."이라며 "다음에는 지난 총선에서 박빙의 선거 결과에 따라, 새 정부 구성을 위한 신임을 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원은 결국 다수당이 없는 가운데 어느 당이 차기 내각을 구성할 것인가가 걸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개원 당일 의회 의장을 누구로 뽑느냐가 내각이 어느 쪽으로 구성되느냐 마느냐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의회 의장이 서로 연합하기로 공개적으로 밝힌 NDP(신민당)과 녹색당에서 나오게 되면 일차 의결권이 없는 의장으로 인해 가부 동수가 될 수 밖에 없다.

 

결국 의장 자리를 자유당에 양보해야 NDP-녹색당이 다수로 의결을 할 수 있고 차기 내각도 용이하게 구성할 수 있는 입장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175 캐나다 퀘벡주, 코로나19 기간 동안 총 4,500만 달러 벌금 부과…하지만 그 중 극히 일부만 징수 file Hancatimes 22.02.08.
1174 캐나다 트럭 운전사들 백신 의무화 반대 시위를 위해 오타와로 집결 file Hancatimes 22.02.08.
1173 캐나다 르고 주총리, 백신 미접종자에 추가 세금 부과 계획 철회 file Hancatimes 22.02.08.
1172 캐나다 퀘벡주, 학생들에게 350만 개의 COVID-19 키트 배포 file Hancatimes 22.02.08.
1171 캐나다 퀘벡주, 캐나다 최초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전자발찌 도입 file Hancatimes 22.02.08.
1170 캐나다 퀘벡주, “COVID-19 규정” 다시 강화될 수 있다고 경고 file Hancatimes 22.02.08.
1169 캐나다 부스터샷 공급과 접종에 대해 대체적으로 만족 file 밴쿠버중앙일.. 22.02.09.
1168 캐나다 밴쿠버 이종구 목사 '구둣방 할아버지 요한' 출간 file 밴쿠버중앙일.. 22.02.09.
1167 캐나다 주말 3일간 코로나19 사망자 32명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2.02.09.
1166 캐나다 8일 BC 확진자 1117명, 사망자 0 file 밴쿠버중앙일.. 22.02.10.
1165 캐나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강좌에 참여하세요 밴쿠버중앙일.. 22.02.10.
1164 캐나다 트럭 기사 백신 의무 반대 시위 지지 겨우 32%...62%가 반대 밴쿠버중앙일.. 22.02.10.
1163 캐나다 BC 코로나19 사망자 수 널뛰기...9일 18명 나와 file 밴쿠버중앙일.. 22.02.11.
1162 캐나다 밴쿠버총영사관, 3월 1일부터 비자 접수 확대 공증 접수 축소 file 밴쿠버중앙일.. 22.02.11.
1161 캐나다 밴쿠버 한 복판에 울려퍼진 '아름다운 금강산' file 밴쿠버중앙일.. 22.02.11.
1160 캐나다 코퀴틀람서 66세 남성 칼에 찔려 생명 위독 file 밴쿠버중앙일.. 22.02.12.
1159 캐나다 코로나 확진자 전국적 감소 불구 치명률 위험 여전 file 밴쿠버중앙일.. 22.02.12.
1158 캐나다 송해영 총영사, 최병하 BIA 회장 면담 6.25참전유공자회 방문 file 밴쿠버중앙일.. 22.02.12.
1157 캐나다 트럭 운전자 백신 의무화 시위에 국민 냉담 file 밴쿠버중앙일.. 22.02.15.
1156 캐나다 BC 코로나19 사망자 널뛰기로 증감...11일 17명 사망 file 밴쿠버중앙일.. 2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