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에 따르면 테슬라(Tesla)는 이 회사의 자율주행 시스템과 관련된 관심의 초점이 되는 사건을 방금 정리하였다.
특히 전 애플 엔지니어의 가족은 자율주행 시스템이 자신이 운전하는 테슬라 모델 X (Tesla Model X) 차량에 문제가 생겨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의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사고를 당했다고 믿고 있다. 재판은 몇 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양측은 4월 8일에 합의에 도달하였다. 협정의 조항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애플 엔지니어 월터 황(Apple Walter Huang)은 지난해 2018년 3월 23일 테슬라가 실리콘밸리(Silico)에서 고속도로 분리대에 충돌해 사망하였다.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는 조사 과정에서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하기 약 19분 전부터 오토파일럿(Autopilot) 자율주행 시스템이 활성화된 사실을 발견하였다. 고속도로를 빠져나왔을 때 차량은 시속 114km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었다.
이번 협정은 테슬라가 올해 시장 가치의 3분의 1을 잃었을 때 이뤄졌다. CEO인 Elon Musk와 Tesla는 자사의 자동 조종 장치 및 완전 자율 주행 기술이 경쟁사보다 앞서 있으며 Tesla가 중국 경쟁사인 BYD Quoc보다 훨씬 앞서 세계 최대의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가 된 주된 이유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황씨 가족은 테슬라가 오토파일럿 기술의 가능성을 과대평가했으며 그들이 광고하는 것처럼 사용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고 말하였다.
Huang 사건 이후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된 문제는 항상 가시권에 있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오토파일럿 기능을 활성화한 차량이 테슬라와 관련된 1000건의 사고를 분석하기 위한 2년간의 조사 끝에 이 시스템이 운전자에게 "잘못된 안전감"을 줄 수 있다고 말하였다. 작년 12월, 그들은 그것이 특정 위험한 상황에서 쉽게 악용될 수 있고 오토파일럿이 항상 안전하게 교통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NHTSA와 국가교통안전위원회도 테슬라의 다양한 운전자 지원 기능과 관련된 일련의 사고를 조사하고 있다.
12월 NHTSA 보고서 직후 테슬라는 오토파일럿 모드가 운행 중 도로 주행이나 운전대에 손을 대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는 등 미국에서 200만 대의 자동차를 모두 리콜하였다.
그러나 회사는 여전히 이 기술이 안전하며 올바르게 사용되었을 때 사망을 줄인다고 주장한다. 오토파일럿은 운전자에게 운전대를 잡고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고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술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길을 주시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테슬라는 황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위의 지침이 시행되지 않았다고 말하였다. 2018년 3월 30일 테슬라는 사고 전 6초 동안 황의 손이 운전대에서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오토파일럿이 활동하는 동안 수사관들이 그가 모바일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에 이 사고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믿는다고 말하였다. Huang은 충돌하기 전에 분리대 밖으로 브레이크를 걸거나 운전하려고 하지 않았다.
황의 가족은 그가 운전할 때 주의가 산만하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그들은 테슬라가 오토파일럿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로 잘못 마케팅했기 때문에 잘못했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Tesla가 오토파일럿이 불완전하고 결함이 있으며 이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https://vtcnews.vn/che-do-tu-lai-bi-nghi-gay-tai-nan-chet-nguoi-tesla-am-tham-dan-xep-ar863765.html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Ngọc Bích (유니)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