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위원회는 11월 13일, 보건 비상 사태를 2021년 2월 16일까지 연장하는 것을 합법적이라고 인정했다.
카스텍스 총리는 11월 12일 "보건 수칙은 변함 없이 적어도 앞으로 15일은 유지된다. 12월 1일 수칙 완화가 있다면 현재 페쇄 중인 상업에만 엄격히 한정될 것이다. 카페, 레스토랑과 스포츠 시설은 제외된다."고 밝혔다. 봉쇄령해제 이후에도 별다른 지침이 있을 때까지 닫힌다는 것이다.
상점들의 매상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노엘바캉스 기간이 6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분노하고 있다. 장 카스텍스 총리는 기자 회견에서 코로나 보건 위기로 비필수품 상점들은 적어도 추가로 15일 더 문이 닫힐 것이라고 발표했다. 프랑스 상인 협회 대표들은 분노와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노엘을 대비하여 구매한 제품이 쌓여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12월 31일 연말 회계 결산일도 다가오고 있다. 상인들이 청구서를 지불할 수 없으면 상품 공급자들도 큰 타격을 받게된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