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태혜성씨가 알재단-전 패밀리장학회 큐러토리얼 펠로쉽(AHL-Chun Family Foundation Curatorial Fellowship)을 수상했다.

 

태혜성씨는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 (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지난해부터 전 패밀리 장학회의 특별후원을 받아 신설한 펠로십 수상자로 선정(選定)되는 기쁨을 안았다.

 

전 패밀리 장학회는 자수성가한 사업가인 전명국씨에 의해 2007년 설립되어 매년 재능있는 1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올해로 12번째 장학금을 지급한 전 패밀리 재단은 올해 알재단이 추천한 큐러토리얼 펠로우 태혜성씨를 포함하여 총 14명에게 총 4만2천달러 규모의 장학금을 제공했다.

 

 

태혜성 큐레이터 펠로쉽 082118.jpg

 

 

한인사회 전반에 걸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명국 회장은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린 전 패밀리 장학회 연례만찬에서 태해성 큐레이터에게 펠로쉽을 수여했다.

 

태혜성씨는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파인아트사진을 전공했고 지난 15년여간 순수미술사진전문 매체들에 비평기사를 기고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뉴욕 커넥티드 갤러리 소속 디렉터겸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사진을 포함한 순수미술 전반을 다룬 전시 다수를 기획했다. 오는 9월부터 1년 동안 큐러토리얼 펠로우로서 알재단에서 진행하는 전시회 전반에 대한 전적인 권한을 부여받아 전시 기획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태혜성 씨는 수상 소감에서 “알재단과 전패밀리 장학회와 같은 한인 단체들의 후원이 미국 순수미술계 안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힘들게 생존해야 하는 많은 한인 아티스트들에게 큰 버팀목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태 씨는 “앞으로 1년 동안 미국에서 활동하는 많은 한인 아티스트들 가운데 특히 한인으로서 가진 특별한 창의성과 발전 가능성을 보이는 젊은 한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내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고 포부(抱負)를 밝혔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알-그레이스 자선재단 펠로십 이주연씨 선정 (2016.7.7.)

그레이스 자선재단 김진수 김은실 부부 설립

 

http://m.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5222

 

 

 

  • |
  1. 태혜성 큐레이터 펠로쉽 082118.jpg (File Size:76.7KB/Download:22)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244 미국 “모든 중생들 괴로움 벗어나길..” file 뉴스로_USA 18.08.28.
» 미국 태혜성씨 알재단-전 패밀리장학회 큐러토리얼 펠로쉽 수상 file 뉴스로_USA 18.08.28.
2242 미국 워싱턴서 풍자 현대무용 ‘꼬리 언어학’ file 뉴스로_USA 18.08.26.
2241 미국 ‘모란의 시인’ 김영랑, 99년 만에 독립유공자 됐다 코리아위클리.. 18.08.24.
2240 미국 더위도 꺾지 못한 올랜도한인회 열정 코리아위클리.. 18.08.24.
2239 미국 마이애미한인회 새 회장에 김형규씨 당선 코리아위클리.. 18.08.24.
2238 미국 “샘 박 하원의원을 도웁시다” file 뉴스앤포스트 18.08.23.
2237 미국 클락스빌에 40대 여성 한인회장 탄생 file 뉴스앤포스트 18.08.22.
2236 미국 내쉬빌 한인회 팔순넘긴 어르신이 수장 맡아 file 뉴스앤포스트 18.08.22.
2235 미국 IOC, 유엔 대북 스포츠용품 수출금지 해제 거부 유감 뉴스로_USA 18.08.21.
2234 미국 韓뮤지컬 ‘컴포트우먼’ 오프브로드웨이 절찬공연 file 뉴스로_USA 18.08.19.
2233 미국 “일본의 모든 침략범죄 청산할 것” file 뉴스로_USA 18.08.18.
2232 미국 NY롱아일랜드 한미문화축제 열린다 file 뉴스로_USA 18.08.18.
2231 미국 소녀상 찾아간 김영준 총영사 뉴스앤포스트 18.08.17.
2230 미국 한국-캐나다-일본 총영사가 사배나에 간 이유 file 뉴스앤포스트 18.08.17.
2229 미국 “함량 미달의 정치 리더십이 일제치하 만들었다” 코리아위클리.. 18.08.16.
2228 미국 “지도자 한 사람의 잘못으로 많은 사람이 고통 받는다” 코리아위클리.. 18.08.16.
2227 미국 올해 한인연합체육대회 9월3일 열린다 file 코리아위클리.. 18.08.16.
2226 미국 뉴욕 코리아가요제 우천속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8.08.15.
2225 미국 한국어-영어 비교 전시회 눈길 file 뉴스로_USA 18.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