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페스트 2023'에서 탬파 민속 무용단 공연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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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서부 플로리다 한인회가 지난 11일 네이플스시 스트라다 플레이스에 열린 “아시아 페스트 2023” 축제에서 방문객들의 이름을 한글로 써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에서 두번째가 김혜일 회장. ⓒ 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남서부 플로리다 한인회(회장 김혜일)가 지난 11일 네이플스시 스트라다 플레이스에 열린 “아시아 페스트 2023” 축제에 참가해 한국문화를 알렸다.

한인회는 축제장의 한국 코너에서 한국 소개에 나섰고, 관광 안내 책자와 포스터 등을 나눠주었다. 특히 한국 이름을 무료로 써주는 활동은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에서 입양한 세 명의 아들과 함께 참석한 미국인 부부는 자신들의 한글 이름을 받아들고 '원더풀! 원더풀!'을 연발하며 자녀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행사에는 탬파 플로리다 민속 무용단(단장 박애숙)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렸다. 민속 무용단은 부채춤 등 한국 전통무용과 민속 음악을 공연해 청중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올해로 19회째 열린 아시안 페스트는 아시아 국가들의 고유 문화를 지역 사회에 소개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자 지역 전문인 협의회가 주최하는 연례행사이다. 행사는 아시아 각 나라의 전통 무용과 음악공연 외 참가국들의 대표 음식들이 소개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2세들을 위한 장학 기금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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