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감염자 발생, 해외 자국민에도 예방 수칙 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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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숲모기 ⓒ CDC
 

한국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월 22일 브라질 방문 후 입국한 한국 국민의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에 이어, 4월(4.10-4.14)에도 필리핀 칼리보와 보라카이 지역 방문 귀국한 남성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같은달 29일에는 두 번째 환자와 함께 필리핀을 여행한 친형이 지카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되어 한국내에서 현재까지 3개 사례가 발생했다.

미국 동남부 거주 자국민이 감염 의심 증세 발생 시 공관 대표 번호 404-522-1611 또는 404-295-2807(공관 당직 전화, 24시간 운영)로 연락하면 된다.

다음은 일반인과 임산부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행동 수칙이다.

일반 대상자

여행 전
● 최근 2개월 이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 국가 확인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http://travelinfo.cdc.go.kr)
● 모기 퇴치 제품(기피제 등), 밝은 색의 긴 옷 준비
여행 중
● 방충망이 있고 냉방이 잘 되는 숙소에서 생활
●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 모기 퇴치 제품 사용(기피제 등 사용방법 확인)
● 유아와 동반 시 유모차 등에도 모기장 사용
여행 후
● 귀국 후 1개월 간 헌혈 금지
● 2주 이내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하고 해외 여행력 알림
● 남성의 경우 증상이 없어도 2개월 간 콘돔 사용 권고

임산부

여행 전
● 최근 2개월 이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한 국가로의 여행은 출산 이후로 연기 권고
● 연기할 수 없는 경우 여행 전에 의료진 상담
여행 후
● 2주 이내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 알림
● 산전 진찰을 받던 의료기관에서 주기적으로 태아 상태 모니터링
이외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추가 정보 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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