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로 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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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최초로 뉴욕주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정승진 후보가 다민족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지원(支援)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승진 후보는 지난 28일 플러싱 일대에서 60여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가두행진(街頭行進) 등 홍보활동을 벌였다.

 

‘퀸즈와 주정부의 새로운 날’를 모토로 선거 캠페인에 본격 돌입한 정승진 후보는 자원봉사 및 인턴 프로그램에 대학생과 고교생이 150여명이 지원하는 등 기대이상의 참여로 큰 힘을 받고 있다.

 

이들은 정후보의 지역구인 16선거구 곳곳을 약 네시간동안 누비며 주민들과 소상인들에게 정후보를 알렸다. 선거 캠페인 전반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플러싱 전역을 가두 행진한 후 퀸즈 도서관 앞에 정승진 후보와 함께 집결해 정 후보를 연호(連呼)했다.

 

정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자원봉사자 프로그램을 조직하고 있는 대니 오 인턴은 “다양한 인종의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정 후보 캠페인에 참여한 것만 봐도 정 후보가 진정한 커뮤니티를 대변할 후보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알렉스 첸 인턴은 “우리의 선거운동은 진정한 변화를 열망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풀뿌리 참여 열기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퀸즈에 거주하는 브라이애나 매기넬리 양도 “이렇게 자발적인 자원봉사에 바탕한 뜨거운 열기로 진행되는 선거 캠페인을 본 적이 없다. 바로 이런 모습이 우리가 바라는 정치다”라고 선거 캠페인 소감을 밝혔다.

 

정승진 후보는 “16선거구 주민들은 기득권(旣得權) 정치 세력이 보여주지 못한 역동적이고 변화의 희망을 주는 선거 캠페인에 대단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며 “헌신적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 방안과 뉴욕 주정부 정치개혁 비전을 널리 알려 주민들의 광범한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정승진 후보 선거사무소는 선거 캠페인에 함께할 자원 봉사자들에게 언제나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자원봉사 시간과 횟수는 응시자의 자발적 선택에 의해 조정이 가능하다. 선거 캠페인 참여는 학생들의 교과 과정이나 봉사활동 크레딧으로 산정되어 활용될 수 있으며 추천서나 자원봉사 증서를 받게 된다. 자원봉사 문의는 718-460-2100, 선거 사무소 위치는 32-36 Union Street 1C, Flushing, NY 11354.

 

 

<꼬리뉴스>

 

정승진씨 뉴욕주 1호 아시안 상원의원 재도전 (2016.3.20.)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과 재대결..기금모금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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