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이서 최해민 美아이오와 인디라이츠 챔피언십 출전

 

뉴스로=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RACE-64.jpg

 

 

한국인 최초로 미국 프로 무대에서 활약중인 최해민이 10일 아이오와 뉴튼에 위치한 아이오와 스피드웨이에서 올 시즌 오벌 트랙 마지막 레이스에 도전한다.

 

아이오와 스피드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숏오벌(0.8마일) 트랙으로 극한의 체력을 필요로 한다. 특히 경기장 전체가(2/3) 타원형으로 카레이서들은 경기가 펼쳐지는 내내 코너링을 하게 되는 셈이다. 여기에서 선수들이 받는 중력(重力)은 3.5G~4.5G로 롤러 코스터를 한시간 동안 타는 것보다도 더 많은 중력을 받는다.

 

최해민은 이번 대회를 대비해 인디애나폴리스와 뉴욕을 오가며 카레이서 전문 트레이닝 센터에서 체력 훈련에 매진해 왔다. 현지 선수들에 비해 실전 훈련량의 절대 부족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인디애나폴리스 모터스피드웨이에서 Freedom 100 레이스는 경기 종반 팀내 선두를 유지하며 선전(善戰) 한 바 있다.

 

 

RACE-123.jpg

 

 

슈미트 피터슨 모터스포츠 엔지니어 에릭 제토는 "오벌트랙을 500마력 인디 라이츠 카로 달린다는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기존에 최해민이 해왔던 아시아와 유럽의 로드 서킷 레이스와는 다른 테크닉, 다른 셋업을 필요로 한다. 최해민은 불리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해민은 "페이스가 점차 빨라지고 있지만 경쟁이 매우 치열(熾烈)해 결과는 누구도 점치기 힘들다. 지금껏 습득한 경험을 토대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리며 각오를 다졌다.

 

결승 레이스는 현지시각 1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유투브 라이브, NBC SN을 통해 중계된다.

 

 

RACE-29.jpg

<이상 사진=Bill Wang Photography>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인디500’ 도전 최해민 인디라이츠 프리덤100 12위 (2016.5.30.)

Top10 마지막 5바퀴 남기고 안타까운 사고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5160

 

 

  • |
  1. RACE-29.jpg (File Size:102.4KB/Download:28)
  2. RACE-64.jpg (File Size:116.2KB/Download:24)
  3. RACE-123.jpg (File Size:87.9KB/Download:2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504 미국 ‘뉴욕한인회관 살리기’ 두달간 46만달러 모아 file 뉴스로_USA 16.07.01.
2503 미국 재미한국학교 ‘신라와 발해’ 역사문화캠프 file 뉴스로_USA 16.07.01.
2502 미국 韓무용단 美최고의 국제무용제 초청 file 뉴스로_USA 16.07.03.
2501 미국 뉴욕상원출마 정승진, 다민족청소년 자원봉사자들 가세 file 뉴스로_USA 16.07.03.
2500 미국 뉴욕 호스피스 병원 환자들 위한 재즈음악회 file 뉴스로_USA 16.07.03.
2499 미국 이정협 도예전 맨해튼 전시 file 뉴스로_USA 16.07.04.
2498 미국 잘나가던 현대자동차, 노조탄압으로 국제적 망신 코리아위클리.. 16.07.04.
2497 미국 뉴욕 알-그레이스 자선재단 펠로십 이주연씨 선정 file 뉴스로_USA 16.07.07.
2496 미국 오준 유엔대사, DAC 개혁 고위급 패널 임명 file 뉴스로_USA 16.07.07.
2495 미국 K-Arts 댄스컴퍼니 뉴욕초청 공연 화제 file 뉴스로_USA 16.07.08.
2494 미국 재미수필해외문학상 작품 공모 코리아위클리.. 16.07.08.
2493 미국 올랜도푸른동산교회 성경구속사 세미나 코리아위클리.. 16.07.08.
2492 미국 7월부터 달라지는 재외동포 관련법 코리아위클리.. 16.07.08.
2491 미국 중앙플로리다한인회 제1회 친선 볼링대회 코리아위클리.. 16.07.08.
2490 미국 양국 우애 넘친 한국전 66주년 기념행사 코리아위클리.. 16.07.08.
2489 미국 공부 잘하려먼 강의노트 활용하라 코리아위클리.. 16.07.08.
2488 미국 여름철 응급상황 처치 알면 피해 최소화 코리아위클리.. 16.07.08.
2487 미국 미주한인풀뿌리대회 워싱턴 개막 file 뉴스로_USA 16.07.09.
» 미국 카레이서 최해민 美아이오와 인디라이츠 챔피언십 출전 file 뉴스로_USA 16.07.09.
2485 미국 뉴욕주상원 정승진후보 가두 홍보 캠페인 file 뉴스로_USA 1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