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팰팍과 티넥에서 두차례 공연

 

뉴욕=민지영기자 newsroh@gmail.com

 

 

미 CNN이 '세계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라고 극찬(極讚)한 세종솔로이스츠가 15일 뉴저지에서 두차례 추석맞이 콘서트를 연다.

 

세종솔로이스츠는 이날 오전 11시 팰리세이즈팍 시니어센터(300 Highland Ave. Palisades Park), 오후 1시엔 티넥 AWCA(9 Genesee Ave. Teaneck)에서 추석맞이 특별콘서트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올초 설날 나눔콘서트에 이어 2회 공연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권민지와 김정연, 피아니스트 주니 정이 고향이 그리운 한인과 타인종 어르신들을 위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膳賜)할 예정이다.

 

세종솔로이스츠는 9월 30일 오후 7시엔 유엔에서 한국 유엔가입 25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열고 12월 17일엔 카네기홀, 잰켈홀에서 연례기금모금 갈라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해마다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는 세종솔로이스츠의 나눔콘서트는 앞으로도 연중행사(年中行事)로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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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세종솔로이스츠 세계최고 앙상블중 하나" CNN

 

세종솔로이스츠는 1994년 강효 줄리아드대학 교수가 한국을 주축으로 8개국 출신, 최정상 기량의 젊은 연주자들을 초대하여 현악 오케스트라를 창설(創設)하면서 시작됐다. 지금까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120개 이상의 도시에서 500회가 넘는 연주회를 가져왔다.

 

세종솔로이스츠는 카네기홀과 케네디센터 자체기획공연에 초청받은 유일한 한국 단체로 이외에도 링컨 센터의 앨리스 털리홀, 런던 카도간홀, 파리 살 가보, 일본 산토리홀, 베이징 NCPA 콘서트홀, 타이완 국립예술극장 등의 국제무대에서 연주를 해왔다.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아스펜 음악제의 상임 실내악단으로,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대관령국제음악제의 상주 실내악단으로 활동했다.

 

세종솔로이스츠는 세계 각지의 언론과 음악평론가들로부터 '보기 드문 응집력, 아름다운 음색, 신선한 연주를 보여주는 최고의 앙상블'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전세계에 한국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들은 세계적인 한국계 작곡가 Earl Kim의 작품을 뉴욕과 아스펜 음악제에서 초연했으며 미국의 저명한 말보로 음악제에 ‘Earl Kim 장학금’을 설립했다.

 

또한 한국 현대음악의 독보적인 작곡가 강석희에게 ‘평창의 사계’를 위촉, 강원도에서의 세계 초연을 시작으로 파리 살 가보, 런던 카도간홀, 베이징 중앙세기극원, 뉴욕 카네기홀 등에서 연주했다. 세종솔로이스츠의 대표적인 국제 행사 참가로는 FIFA 총회이벤트 공연,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 '한국관 개관기념식' 연주, UN에서 열린 2004년 아테네올림픽 성화봉송행사에서 뉴욕시 선정 연주자로서 공연한 것 등이 있다.

 

미국 공영 라디오(NPR)와 유럽방송연맹(EBU)은 세종솔로이스츠의 연주를 매년 수차례 정기적으로 세계에 방송하고 있는데 美 공영 라디오의 '오늘의 연주' 프로그램에서는 세종솔로이스츠를 '2003년 젊은 상임 예술가'로 선정하기도 했다. CNN의 초대로 연주한 2002년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및 2003년 추수감사절 특별공연은 미국 전역에 방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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