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_20161214_120722_s.jpg

지난 14일(수) 수라식당에서 열린 송년회에는 130여명의 북텍사스 이북5도민회 회원 및 가족들이 참가,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저무는 한 해의 아쉬움을 함께 달랬다.

 

이북오도민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북녁땅에 고향을 두고 온 실향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고 있는 북텍사스 이북5도민회가 김윤선 신임회장 체제로 출발하면서 새롭게 날갯짓을 한다.
지난 14일(수) 수라식당에서 열린 송년회에는 130여명의 회원 및 가족들이 참가,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저무는 한 해의 아쉬움을 함께 달랬다.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이날 모임에서 신임회장에 취임한 김윤선 회장은 “이북도민회는 대한민국 정부가 인증하는 자랑스런 단체”라고 정의하며 “유규영·홍태수 회장님 등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적으로 노력으로 탄탄히 다져지고 쌓여진 업적을 이어받아 실향민들의 단합과 결속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수 전임회장은 임기동안 협회를 위해 수고한 이사 및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김윤선 회장은 협회에 내실을 다지고 발전을 견인해낸 홍태수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Web_20161214_121642_s.jpg

김윤선 회장은 협회에 내실을 다지고 발전을 견인해낸 홍태수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투명한 결산보고도 이뤄졌다. 원경연 감사를 대신해 회계보고에 나선 권오선 총무는 2016년 회계연도 한 해동안 18358달러의 수익과 7668달러의 지출이 발생해 현재까지 10600여달러의 잔액이 남아있음을 밝혔다.


총회 이후 황경숙 예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회는 회원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지면서 웃음꽃이 넘쳐났다.
이날 송년회에는 55인치 TV를 비롯해 각종 건강식품과 생활용품, 쌀, 전기장판, 로봇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
이북 5도민회는 평안·함경·황해 및 미수복 강원·경기도 출신의 실향민과 그 가족 및 자녀로 이뤄졌다.

i뉴스넷 바로가기 ☞ inewsnet.net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164 미국 “올해로 10년째” … 달라스 상공회, 경찰국 자녀 장학금 전달 KoreaTimesTexas 18.06.24.
2163 미국 달라스, 북미정상회담 지지성명 발표 … 해외한인단체 중 처음 KoreaTimesTexas 18.06.24.
2162 미국 2017년 미국 입양 한국아동 ‘276명’ KoreaTimesTexas 18.06.24.
2161 미국 주 달라스 출장소, 행정직원 모집 KoreaTimesTexas 18.06.24.
2160 미국 달라스 평통, 세계여성위원 컨퍼런스 참가 KoreaTimesTexas 18.06.24.
2159 미국 韓청년들 ‘위안부알리기’ 자전거 美대륙횡단 file 뉴스로_USA 18.06.22.
2158 미국 미주 각지역 6.15 18주년 기념행사 file 뉴스로_USA 18.06.22.
2157 미국 애틀랜타 소녀상 나비공원 완공 file 뉴스앤포스트 18.06.21.
2156 미국 “아아, 아이구!” 통증 잡으려면 고통 참아야 코리아위클리.. 18.06.21.
2155 미국 올랜도한인회, 한국전 68주년 행사 코리아위클리.. 18.06.21.
2154 미국 美오프뮤지컬 ‘컴포트우먼’ 캐스팅 완료 file 뉴스로_USA 18.06.21.
2153 미국 워싱턴서 ‘고블린파티’ 공연 file 뉴스로_USA 18.06.21.
2152 미국 김종규 전 올랜도한인회장 출판기념회 file 코리아위클리.. 18.06.20.
2151 미국 재미과기협 47대 회장 취임... 한미학술대회 8월 뉴욕 개최 코리아위클리.. 18.06.19.
2150 미국 발레리정 등 3인 현대미술공모전 수상 file 뉴스로_USA 18.06.18.
2149 미국 뉴욕서 해금과 현악 사중주의 만남 file 뉴스로_USA 18.06.18.
2148 미국 재외동포사회 북미화해 기대감 file 뉴스로_USA 18.06.16.
2147 미국 승리적으로 마감되어가는 주체혁명위업과 새롭게 시작된 조미관계 정상화 file Jaeyulshin 18.06.16.
2146 미국 장광선선생의 ‘아름다운 동행’ file 뉴스로_USA 18.06.15.
2145 미국 미주 지역 한인 단체들, 판문점 선언 지지 성명 발표 코리아위클리.. 18.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