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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1.5세 성영준 후보가 세 번의 시도 끝에 캐롤튼 시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성영준 당선인은 지난 6일(토)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총 4,113 표를 얻어 2,613표를 얻은 상대방 신시아 노스롭(Cynthia Northrop) 후보를 따돌리고 캐롤튼 시의회 제6지구 시의원에 당선됐다.

성 당선인은 이로써 세 번의 시도 끝에 텍사스 최초 한인 시의원으로 탄생했다.

관심을 모았던 캐롤튼 시장 선거에서는 세 명의 후보들 중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없어 오는 6월 10일 결선투표로 가리게 됐다. 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스티브 베빅(Steve Babick) 후보와 케빈 펄크너(Kevin Falconer) 후보가 결선에 나선다.

엘리트 학원(원장 저스틴 김)에서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캔더스 베네주엘라(Candace Venezuela) 씨가 지난 6일(토) 열린 지방선거에서 캐롤튼-파머스브랜치 교육구 이사회 선거에서 승리했다.

베네주엘라 당선인은 지난 3월 뉴스코리아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교육구 이사회에서 한인 학부모들의 대변자가 되겠다는 뜻을 피력한 바 있다.

‘친한파’ 모니카 알란조(Monica Alonzo) 달라스 시의원 겸 부시장도 과반을 얻는데 실패해 6월 10일 결선투표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다.

<토니 채 기자 press@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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