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만 회장, 청년사업위원장에…박효은 전 회장, 수익사업위원장에 임명
’제10기 동남부 차세대 무역스쿨’, 8월 11~13일 힐튼 호텔서 개최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차세대 지원사업’에 애틀랜타 지회(미동남부한인무역인협회) 회원들이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기만 애틀랜타 지회장은 월드옥타 청년창업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청년사업위원회는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이 19대 임기 역점 사업으로 차세대 회원들의 창업을 투자 지원하는 조직이다.

 

위원회는 1세대 회원들이 펀드를 조성해 차세대 회원들의 창업을 투자 지원하게 되는데, 지난해 박 회장이 1억원을 기부해 차세대발전기금이 조성됐으며, 남기만 위원장도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남 회장은 “올 가을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모금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애틀랜타 차세대 무역스쿨 1기 졸업생인 김순원 애틀랜타 차세대 위원장은 월드옥타 차세대위원회 미주 담당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북미와 중남미 총 34개 지회의 차세대 활동을 조율하고 격려하는 역할이다.

 

김 위원장은 또한 월드옥타 본회 의결권을 가진 상임이사에 최연소로 추대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박효은 전 애틀랜타 지회장은 월드옥타 수익사업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또 박종오 애틀랜타지회 부회장은 올해 처음 시행된 수출전문가 코스인 글로벌 마케터 교육을 이수하고 ‘제1기 글로벌 마케터’에 임명됐다.

 

이들은 지난 4월26~29일 경기도 고양시 일간 킨텍스에서 열린 ‘제19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임원에 결정됐다고 월드옥타 본회가 지난 5월30일 공식 발표했다.

 

월드옥타는 세계 73개국 147개 도시에 지회를 둔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다.

 

한편, 제10기 동남부 통합 차세대 무역스쿨이 오는 8월 11~13일 피치트리 코너스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김순원 위원장은 “최고의 강사진들을 초청해 추상적 이론이 아닌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며 “차세대가 창업할 때 겪는 여러 문제점과 전반적인 창업과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차세대 무역스쿨에는 동남부지역 25~40세의 차세대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문의= 678-779-2807

 


 

클릭시 이미지 새창.

▲앞줄 좌로부터 김순원 위원장, 조중식 고문, 남기만 회장, 오유제 전 회장, 박효은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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