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및 M비자 학생들 200여명, 60일 이내에 전학해야

 

조지아크리스찬대학(GCU)이 올 가을학기부터 1년간 유학생에게 필요한 I-20를 발급할 수 없게 됐다.

 

GCU는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산하 유학생 및 교환방문자 프로그램 담당부서인 SEVP로부터 21일부로 1년간 자격정지 조치를 받았다고 22일 공지했다.

 

대학측은 마리에타 분교에서 시행한 ESOL이 SEVP로부터 사전승인을 받지 않은 것이 잘못으로 지적받았다고 밝혔다. 마리에타 분교는 인가기관인 TRACS의 승인을 받아 운영해왔었다.

 

이번 임시 자격정지 조치로 당장 타격을 받게 된 것은 현재 GCU 재학생들 중 I-20를 통해 학생비자인 F1비자나 단기직업훈련비자인 M비자를 받은 학생들이다.

 

학교측은 해당 학생들이 대략 2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해당 학생들은 60일 이내인 9월14일 이전에 I-20를 발급할 수 있는 다른 교육기관으로 전학해야 한다.

 

GCU 입학처는 이번 사태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나섰다. 곧바로 해당 학생들에게 공지하고 전학지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측은 1년의 자격정지 기간이 지난 뒤에 다시 SEVP에 I-20 발급 자격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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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크리스찬 대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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