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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목)부터 20일(목)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달라스 아시안 영화제(Asian Film Festival of Dallas)에서는 한국영화 7편이 상영된다.

 

 

2017 달라스 아시안 영화제,
 

‘한국영화 폭탄’이 쏟아진다!

 

○‥ 13일(목)부터 일주일간 총 7편
○‥ 한국영화 ‘악녀’, 폐막작으로 선정
○‥ 한국내 흥행작 대거 포진 ‘기대 증폭’

 

[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newsnetus.com

 

 

한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 필요한 한인들에게 ‘한국영화 폭탄’이 단비처럼 쏟아진다. 
13일(목)부터 20일(목)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달라스 아시안 영화제(Asian Film Festival of Dallas)에서는 한국영화 7편이 상영된다. 특히 올해 영화제에서는 폐막작으로 김옥빈·신하균 주연의 ‘악녀(The Villainess)’가 선정돼, 달라스 주류사회에 한국 영화의 진면목을 과시할 예정이다.


영화제는 13일(목) 오후 7시 개막작품인 ‘The Final Master’의 상영으로 포문을 연다. 개막작인 The Final Master는 액션장르의 중국영화다.
폐막작으로 선정된 ‘악녀(감독 정병길)’는 제50회 스페인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제21회 캐나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제16회 미국 뉴욕 아시안 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전 세계 영화제들의 주목을 톡톡히 받고 있다.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내용의 ‘악녀(The Villainess)’는 영화제 마지막날인 20일(목) 오후 7시 30분 상영된다.
 

올해 아시안 영화제에서는 이병헌 주연의 영화가 두편이나 상영된다. 
14일(금) 오후 7시 15분 한국영화 상영의 첫 테이프를 끊는 ‘싱글라이더(A Single Rider)’는 이병헌·공효진이 열연한 영화로, 화려한 삶과 성공을 추구하는 사람들과 그 이면에 존재하는 공허함을 그려간다.
15일(토) 오후 2시부터 상영하는 ‘마스터(Master)’도 이병헌 주연이다. 마스터는 지능범죄 수사팀장 강동원과 희대의 사기범 이병헌의 속고 속이는 추격전이 일품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심장이 쫄깃해지는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 3’,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악인들의 전쟁 ‘아수라’, 배우 조진웅의 진가를 깨닫게 하는 ‘해빙’, 오직 카페에서만 허락된 만남을 이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 ‘커피메이트’ 등이 상영된다.
 

이밖에도 심야단편영화 부문에서 ‘괜찮아! 정말?(IT’S ALRIGHT, REALLY?)등 3편, 드라마 단편영화부문에서 1편, 여성감독 부문에서 1편 등 단편부문에서도 한국감독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폐막작인 ‘악녀’ 등 한국 영화 7편을 포함, 총 35편(단편영화 제외)의 영화가 초청된 2017 달라스 아시안 영화는 다운타운에 위치한 안젤리카 필름 센터(Angelika Film Center)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newsnet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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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리 뉴스

 

☞ 달라스 아시안 영화제는?
2002년 베트남계 미국인인 Mye Hoang에 의해 처음 시작된 달라스 아시안 영화제는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
지난 15년동안 한국·중국·일본·홍콩·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서 제작된 영화를 소개해온 달라스 아시안 영화제는 미국 중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영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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