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애틀랜타 총영사 27일부로 서명, 즉각 발효

 

다음달 초로 유효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던 앨라배마주와 한국 경찰청간의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이 무기한 연장됐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에 따르면, 김성진 주 애틀랜타 총영사는 27일(목) 앨라배마 주청사에서 핼 테일러(Hal Taylor) 앨라배마주 공공안전 담당 장관과 ‘대한민국 경찰청과 앨러배마주 공공안전청 간의 운전면허 상호 인정 약정’에 서명했다.

 

지난 2012년 8월 2일 발효한 5년간의 약정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양측은 동 약정의 유효기간을 무기한으로 하고, 2017년 7월 27일(목)부터 발효시키는데 합의했다.

 

앨라배마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은 종전과 같이 필요한 서류와 함께 소정의 수수료를 준비하여 앨라배마주 전역 소재 운전면허 지역사무소를 방문하면 별도의 필기 및 실기시험 없이 시력검사를 받은 후 앨라배마주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2012년 8월 한-앨라배마 운전면허 상호 인정 약정 체결 이후 앨라배마 운전면허 교환 누적 건수는 총 3,044건(2017년6월30일 현재)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도표 참조)

20170727_al_license_exchange.jpg

총영사관측은 “이번 약정체결로 앨라배마주 거주 재외국민(1만2989명, 2016년 12월 현재)의 편익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클릭시 이미지 새창.

▲ 김성진 주애틀랜타 총영사(왼쪽)가 핼 테일러 앨라배마주 공공안전부 장관(오른쪽)과 운전면허 교환 협정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합의하고 악수하고 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684 미국 한국 가곡 탄생 99주년 “K-Classic Concert” 열린다 file 뉴스앤포스트 19.10.10.
2683 미국 한국 20대 총선 유권자 등록 열흘도 안 남았다 코리아위클리.. 16.02.05.
2682 미국 한국 '탬파식당’, 탬파 쿠바 샌드위치 대회서 우승 코리아위클리.. 17.04.06.
2681 미국 한가위 맞은 노인복지센터 회원들 '얼싸 좋다' 코리아위클리.. 19.09.25.
» 미국 한-앨라배마 운전면허 교환협정 무기한 연장 뉴스앤포스트 17.07.28.
2679 미국 학생의 학습 습관이 대학생활 성공 좌우한다 코리아위클리.. 16.02.19.
2678 미국 하루 당분 섭취량 10% 이하로 줄여라!” 코리아위클리.. 16.01.15.
2677 미국 하루 1불씩 모은 쌈짓돈 소녀상 위해 기부 file 뉴스앤포스트 17.06.23.
2676 미국 필라뮤지엄 컨템퍼러리 크래프트쇼 file 뉴스로_USA 17.11.08.
2675 미국 피부병 건선은 관절염 등 다른 질환도 동반 코리아위클리.. 20.01.25.
2674 미국 플루티스트 박수경 챔버그룹 맨해튼서 18년째 연주회 file 뉴스로_USA 16.04.05.
2673 미국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선관위 36대 회장선거 세칙 등 논의 file 코리아위클리.. 23.07.16.
2672 미국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전남 교환학생 귀국 코리아위클리.. 17.03.09.
2671 미국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회장선출을 위한 임시총회 코리아위클리.. 19.09.25.
2670 미국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청소년 국제교류 신청 접수 코리아위클리.. 16.05.12.
2669 미국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선관위, 장익군 단독 회장 후보로 결정 file 코리아위클리.. 23.08.21.
2668 미국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새해 첫 행사 코리아위클리.. 17.01.29.
2667 미국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갈등 끝에 '한 지붕 두 가족' file 옥자 23.09.16.
2666 미국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2016정기총회 코리아위클리.. 16.02.26.
2665 미국 플로리다한국무용예술단, USF에서 특별공연 코리아위클리.. 19.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