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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여성회, 새로운 도약 다짐… 훈훈한 마무리  

 

제니그럽스 회장 “단결과 단합으로 여성단체 위상 강화”

2018년부터 조이스황 신임회장 체제로 전환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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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태런카운티 지역 유일의 한인 여성단체인 포트워스 한인여성회(회장 제니 그럽스)가 봉사와 헌신의 열정으로 하나된 회원들의 단합과 수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0일(일) 포트워스 여성회는 2017년 한 해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애써온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하며 그간의 활동상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년간 초대회장을 맡아 포트워스 여성회가 지역사회에 단단하게 자리매김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세운 제니 그럽스 회장은 “임원진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해 온 결과 포트워스 여성회가 지역 한인여성을 대변하는 협회로 성장한 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난 3년간 단결과 단합으로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임원진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임원진은 2018년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조이스 황 제2대 회장을 도와 봉사단체로서의 역할과 지역 한인여성 단합의 구심점이 될 것을 다짐했다.

 

2014년 설립된 포트워스 여성회는 한국 여성의 자부심을 가지고 서로 단합하여 미국사회에 한국을 알리고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이민생활의 보람된 삶에 다리를 놓는 봉사와 사회사업을 전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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