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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녁땅에 고향을 두고 온 실향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고 있는 북텍사스 이북5도민회가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북5도민회, 2017 정기총회 및 송년회 개최

 

유현숙·박인애 이사에 공로패 증정

흥겨운 송년잔치, 푸짐한 경품 제공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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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녁땅에 고향을 두고 온 실향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고 있는 북텍사스 이북5도민회(회장 김윤선)가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수) 수라식당에서 열린 이날 모임에는 100여명의 회원 및 가족들이 참가,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저무는 한 해의 아쉬움을 함께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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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회장은 협회를 위해 한마음이 되어준 이사진과 임원,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기총회를 겸한 이날 모임에서 올 한해 협회를 위해 수고한 이사 및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 김윤선 회장은 “지난 한 해동안 이사진과 임원, 회원 여러분의 도움으로 한 해를 충실히 보냈다”며 협회를 위해 한마음이 되어준 데 감사를 전했다.

 

결산보고도 이뤄졌다. 원경연 감사는 2016년 10,669달러의 이월금으로 회계연도를 시작한 후, 2017년 한 해동안 18,230달러의 수익과 19,291달러의 지출이 발생해 현재 9,608달러의 잔액이 남아있음을 밝혔다.
 

한 해 살림에 대한 회원들의 동의 재청이 있은 후 김윤선 회장은 “회비를 걷지 않는 이북오도민회가 건강한 재정상황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이사진 및 회원 여러분의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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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를 수여한 유현숙 이사와 박인애 사무총장.

 

 

이날 총회에서는 유현숙 이사와 박인애 사무총장에게 감사패가 증정됐으며, 이어진 송년회에서는 즐거운 레크레이션과 푸짐한 경품잔치가 이어졌다.

 

이북5도는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 행정구역상의 도(道)로서 하나의 영도로 합쳐지지 못한 황해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를 포함한 경기도와 강원도의 미수복 시군 지역을 뜻한다.

이북5도민회 2018년 첫 모임은 3월 둘째주 수요일(14일) 수라식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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