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워스_한미문화의밤_10.jpg

겨울비가 주말 저녁을 적신 16일(토), 포트워스 한인들은 한국문화 향수에 흠뻑 젖어들었다.

 

 

포트워스 한인회, 한미문화의 밤 개최 … “단합과 화합 한마당”

 

다양한 한국문화 통해 지역사회와 교류 확산 도모

어린이부터 전직회장까지, 단합과 화합의 장 펼쳐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sentence_type.png

 

 

겨울비가 주말 저녁을 적신 16일(토), 포트워스 한인들은 한국문화 향수에 흠뻑 젖어들었다.

 

포트워스 한인회(회장 니콜 오칸래)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 ‘한미문화의 밤’은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지역내 한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한국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취지로 개최됐다.

 

포트워스_한미문화의밤_02.jpg

포트워스 한인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 한미문화의 밤이 15일(토)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 라일리 센터에서 열렸다.

 

포트워스_한미문화의밤_05.jpg

이날 행사에는 뱁시 프라이즈 포트워스 시장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 라일리 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뱁시 프라이즈(Betsy Price) 포트워스 시장이 직접 참석해 “한국인의 목소리는 지역사회 발전에 강력한 연대의 힘을 발휘한다”며 한인 커뮤니티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조했고, 제프 윌리암스(Jeff Williams) 알링턴 시장이 이번 행사를 축하하는 축전을 보내와 한인사회에 대한 주류사회의 관심이 증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가곡, 팝송, 한국무용, 태권도, 색소폰 연주, 라인댄스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선보인 이날 행사는 포트워스 한국학교 어린이부터 전직한인회장, 태권도를 배우는 외국 학생들까지 대거 참여해 ‘한국’을 매개로 한 전 세대의 단합과 화합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트워스_한미문화의밤_03.jpg

포트워스 한인회 니콜 오칸래 회장.

 

공연행사에 앞서 열린 1부행사에서 포트워스 한인회 니콜 오칸래 회장은 뱁시 프라이즈 포트워스 시장, 포트워스 경찰국 소속 경찰관,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 등 참석한 내외빈에 감사를 전하며 “다양한 한국 예술과 문화 교류를 통해 한국과 미국간의 공감이 확산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포트워스_한미문화의밤_04.jpg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

 

포트워스와 이웃한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각각의 경험과 지혜를 더해 한인사회 미래에 놀라운 협업의 역사가 쓰여지기를 기대한다”며 달라스와 포트워스는 한인 커뮤니티의 영원한 동반자이자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포트워스_한미문화의밤_06.jpg

<가고파>를 부른 소프라노 이경숙 포트워스 한인회 전직한인회장.

 

포트워스_한미문화의밤_07.jpg

<뱃노래>를 부른 바리톤 김기범 성악가.

 

포트워스_한미문화의밤_08.jpg

<홀로아리랑>과 <아름다운 나라>를 편곡해 부른 크로스 오버 백주희 성악가.

 

포트워스_한미문화의밤_09.jpg

<금강산>과 <파란마음 하얀마음>을 부른 포트워스 한국학교 어린이들.

 

포트워스_한미문화의밤_11.jpg

박원직 태권도장 원생이 선보인 태권도 시범.

 

포트워스_한미문화의밤_12.jpg

<Yesterday>와 <Dilalia>를 부른 오흥무 ROTC 총회장.

 

포트워스_한미문화의밤_13.jpg

포트워스 한인회 하나이세의 부채춤.

 

포트워스_한미문화의밤_14.jpg

한미문화의 밤에 참석한 내외빈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724 미국 ‘전 세계한인학자 축제’ 2017 세계한인학술대회 개막 코리아위클리.. 17.06.30.
1723 미국 美동포들 文대통령 방미 환영 풍물마당 화제 file 뉴스로_USA 17.06.30.
1722 미국 "위안부는 매춘부" 일 총영사 망언에 한인사회 분노 코리아위클리.. 17.06.30.
1721 미국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한미학술대회 개최 코리아위클리.. 17.06.30.
1720 미국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3차 차세대 교사 워크숍 코리아위클리.. 17.06.30.
1719 미국 “아리랑 아라리요” 우정 확인한 한국전 기념행사 코리아위클리.. 17.06.30.
1718 미국 23대 달라스 한국노인회장 ‘김건사 호’ 환골탈태 향해 출범 뉴스코리아 17.07.01.
1717 미국 “교육은 미래의 희망, 뱅크오브호프가 함께 합니다” 뉴스코리아 17.07.01.
1716 미국 국악협회 텍사스지부, 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쾌거 뉴스코리아 17.07.01.
1715 미국 제19회 미주체전 달라스 선수단 해단식, “영광의 얼굴들” 뉴스코리아 17.07.01.
1714 미국 “동족상잔 6.25 전쟁, 지나간 역사 아닌 한반도의 현실” 뉴스코리아 17.07.01.
1713 미국 문재인 대통령, 장진호 전투 기념비 헌화 … 유석찬 한인회장, 대통령 동포 간담회 참석 뉴스코리아 17.07.01.
1712 미국 달라스 한인회, 하일랜드 스프링스 요양원서 한국 경제‧문화 발전상 홍보 뉴스코리아 17.07.01.
1711 미국 “7월 28일(금), 한인들 다 모여라!” 뉴스코리아 17.07.01.
1710 미국 올랜도새길교회 이중수 목사 엘리사 강해서 펴내 코리아위클리.. 17.07.01.
1709 미국 한솔사물놀이,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KoreaTimesTexas 17.07.01.
1708 미국 민주평통 위촉 2달 지연 … 달라스 협의회장, 누가 거론되나 KoreaTimesTexas 17.07.01.
1707 미국 "불법 이민자 무조건 체포, 형량도 대폭 올려야" 코리아위클리.. 17.07.01.
1706 미국 ‘소녀상’ 인신매매 근절 상징으로 태어나다 뉴스앤포스트 17.07.02.
1705 미국 K- POP으로 하나된 미국 청년들의 축제 한마당 뉴스코리아 17.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