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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시기부터 장학사업 구현을 약속한 제34대 달라스 한인회가 제4기 장학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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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 제4기 장학생 배출

 

11명 한인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임기동안 총 43명 장학생 배출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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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꾸는 자만이 쟁취할 수 있습니다. 큰 꿈을 꾸십시오. 큰 꿈은 깨지더라도 그 조각이 크고 단단합니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가 2017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출범시기부터 장학사업 구현을 약속한 제34대 달라스 한인회는 이번 장학금 수여식으로 제4기 장학생을 배출했다.

이로써 제34대 달라스 한인회는 임기동안 총 43명의 한인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업적은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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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금)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진행된 2017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에는 11명의 장학금 수혜자와 가족, 달라스 한인사회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뜻깊은 장학금 전달식을 축하했다.

 

심사 거쳐 11명 선발, 각 1000달러씩


지난 12월 8일 지원원서를 마감한 2017 하반기 장학생 선발은 GPA, 에세이, 이력서, 추천서 등의 기준으로 채점, 강세민 군 등 총 11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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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

 

차세대 한인 인재 육성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유석찬 회장은 몽고의 명장 툰엔쿠크의 ‘성을 쌓는 자는 망하고 길을 뚫는 자는 흥한다’는 명언을 예로 들며 “높게 쌓인 성 안에는 도전이 없습니다. 성 밖에 놓인 수많은 기회와 변화를 헤치며 길을 뚫고, 여러분의 꿈을 길 위에 새겨 넣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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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달라스출장소 권민 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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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준 캐롤튼 시의원.

 

주 달라스 출장소 권민 영사는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학업의 성과를 이루고 동포사회의 참다운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기대를 피력했고, 캐롤튼 시의회 성영준 시의원은 “자신의 꿈을 믿고 최선을 다하면 이룰 수 있다”며 스스로에 대한 신뢰를 최우선으로 여기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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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 정숙희 장학위원장.

 

장학생 선발의 개괄적인 취지를 설명한 정숙희 장학위원장은 “제34대 달라스 한인회가 수여한 장학금은 유석찬 한인회장의 사비에서 출원된 소중한 마음”이라고 소개하며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위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높일 수 있도록 꿈을 향해 도전하고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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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 대표 김준범 학생.

 

이날 장학생 대표로 감사인사를 전한 김준범 학생은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오늘의 감사함은 차세대 리더가 되어 한국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으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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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달라스 한인회 장학생.

 

제34대 달라스 한인회, 임기동안 43명의 장학생 배출


한인 청소년 장학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한 제34대 달라스 한인회는 2016년 6월 11일 제1기 장학생 11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12월 23일 제2기 11명, 2017년 6월 3일 제3기 10명, 12월 22일 제4기 11명 등 총 43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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