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회장 88올림픽 소장품 2.12~3.18 전시

뉴저지한인회관 훈민학당 뉴욕한국문화원 협조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20180210_115501.jpg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開幕)을 기념해 올림픽 포스터를 비롯한 역대 올림픽 홍보물 전시회가 뉴저지한인회관에서 열린다.

 

뉴저지 한인회와 여러 직능단체 주관으로 2월 12일부터 3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백영현 1492그린클럽 회장이 소장한 24점의 올림픽 포스터와 뉴욕한국문화원의 겨울 올림픽 홍보물, 훈민학당의 평창올림픽 관련 그림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20180210_115553.jpg

 

20180210_115542.jpg

 

 

뉴욕일원에서 환경인권활동가이자 통일운동가로 잘 알려진 백영현 회장은 뉴스로와의 인터뷰에서 “역사적인 평창올림픽을 맞아 그동안 갖고 있던 올림픽 포스터를 한인들과 미국인들에게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시 배경을 밝혔다.

 

백영현 회장의 소장품은 지난 1988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역대 올림픽 포스터를 한정 발행한 것이다. 백영현 회장은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뉴욕한국문화원에 올림픽관련 홍보물을 요청했고 문화원측에서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마련한 각종 홍보물들을 제공하기로 했다.

 

 

20180210_115658.jpg

 

 

이와 함께 뉴저지 훈민학당에서도 2세 학생들이 평창올림픽을 테마로 그린 2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기로 협조함에 따라 한결 뜻있고 풍성한 이벤트가 될 수 있었다.

 

백영현 회장은 전시 기간중 방문객들을 위해 20명을 추첨해 미스김 라일락 묘목을 무료 증정할 계획이다.

 

백영현 회장은 “일제 식민 피해와 전쟁으로 폐허가 된 대한민국이 오늘날 동하계 올림픽을 개최하는 나라로 우뚝 선 것처럼 미스김 라일락도 70년전 미국에 씨앗으로 입양됐다가 세계적인 품종으로 거듭난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꽃집에서 백영현 회장과 노창현대표기자 - Copy.jpg

 

 

백영현 회장은 “도토리묵과 감자 부침개가 무척이나 그리운 강원도, 살가운 강원도 사투리, 동양의 알프스 명산에서 세기의 합창과 더불어 평화의 축제가 성화(聖火)로 타오르는 지금 이역만리 먼 타국 땅에서도 많은 분들이 힘을 합쳐 조촐하지만 뜻있는 전시회를 준비했다. 잠시나마 고달픈 일상을 접어 두고, 아이들, 손주들 손잡고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 역대 올림픽 홍보물 전시회

 

장소 : 뉴저지 한인회관.(21 Grand Ave #216-B 2FL Palisades Park NJ 07650)

시일 : 2018년 ,2월12일부터 3월18일 (오전10:00시~ 오후8:00시)

전시물 : 88 서울 올림픽 (24점) 문화원 제공 평창 겨울 올림픽 홍보물. 훈민학당 제공 평창겨울올림픽 관련 20여점

주관 : 뉴저지 한인회, 각 직능단체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아베, 평창 오려거든 이등박문 복장하라” (2018.2.6.)

백영현회장 뉴욕서 전면광고 질타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7160

 

  • |
  1. 20180210_115501.jpg (File Size:86.9KB/Download:28)
  2. 20180210_115542.jpg (File Size:102.0KB/Download:27)
  3. 20180210_115553.jpg (File Size:76.5KB/Download:26)
  4. 20180210_115658.jpg (File Size:106.7KB/Download:24)
  5. 꽃집에서 백영현 회장과 노창현대표기자 - Copy.jpg (File Size:58.9KB/Download:30)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844 미국 미주상의총연 강영기 회장 체제 시작 file 달라스KTN 17.05.24.
1843 미국 달라스 총영사관 승격운동, 1만고지 등극 KoreaTimesTexas 17.05.25.
1842 미국 재외동포 한국 교육과정 모집, “차세대 리더를 키우는 힘” KoreaTimesTexas 17.05.25.
1841 미국 텍사스 국악협회 박성신 회장, ‘한국의 명인명무전’ 공연 KoreaTimesTexas 17.05.26.
1840 미국 시민권 취득 설명회, 한인들 큰 관심 KoreaTimesTexas 17.05.26.
1839 미국 뉴먼 스미스 고교 조 파운시 교장 은퇴식 “유종의 미” 뉴스코리아 17.05.27.
1838 미국 전국대회에서 임정숙 문하생 조수빈·조영재 1, 2위 차지 뉴스코리아 17.05.27.
1837 미국 DFW 아시안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 한국 문화 “용틀임” 뉴스코리아 17.05.27.
1836 미국 “북미주 ROTC 회원들, 달라스에서 하나로 뭉친다” 뉴스코리아 17.05.27.
1835 미국 박성신 지부장, ‘한국 명인명무전’ 무대에 서다 뉴스코리아 17.05.27.
1834 미국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전한 ‘창작 잔치’ 한마당” 뉴스코리아 17.05.27.
1833 미국 “커피 한 잔에 장애인들의 자립적 삶, 희망 담았습니다” 뉴스코리아 17.05.27.
1832 미국 달라스 정토법회, 캐롤튼 H마트서 거리모금 실시 뉴스코리아 17.05.27.
1831 미국 마이애미지역 한인회, '한인 한마당' 행사 코리아위클리.. 17.05.27.
1830 미국 올랜도 ‘무료법률상담-한방 서비스’, 발길 이어져 코리아위클리.. 17.05.27.
1829 미국 “’넌 해고야!’ 쉽게 말할 사람은 트럼프밖에 없다” 코리아위클리.. 17.05.27.
1828 미국 오월 단오 안에는 못 먹는 풀이 없다 코리아위클리.. 17.05.27.
1827 미국 플로리다 한인 뷰티업계 밀어낸 아랍계 업체, 조지아 진출 코리아위클리.. 17.05.27.
1826 미국 재미한국학교협의회, 5월 둘째주 토요일 '협의회 날'로 코리아위클리.. 17.05.27.
1825 미국 박영선 의원, 미국 한인천주교에서 영세 코리아위클리.. 17.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