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출범한 미주조지아뷰티써플라이협회(회장 손윤식)는 오는 9월 30일(일) 둘루스에 있는 인피니트 에너지 포룸에서 ‘제1회 유나이티드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5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전시장에 251개 부스를 마련해 뷰티 관련 벤더들을 초청한다는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했다.

한 협회 관계자는 “배포를 시작한 첫날부터 20여개 부스가 예약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성공적인 트레이드 페스티벌을 통해 업계와 애틀랜타 지역사회에 협회가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행사 장소가 애틀랜타 한인사회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지역 한인사회 경기부양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거 뷰티 트레이드쇼를 일으켰던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해내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참가신청은 이메일 ugbsa1@gmail.com 혹은 전화 678-772-1786(한국어), 404-518-9544(영어)로 하면 된다.

협회측은 현재 웹사이트 www.ugbsa.com 을 제작 중이며 조만간 가동해 편의를 돕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