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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문화육성을 위한 ‘제20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공모가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된다.

 

 

제20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 공모

 

성인 및 청소년 글짓기 작품 공모

재외동포 이민사 기록문학 활성화 위해 체험수기 부문 공모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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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문화육성을 위한 ‘제20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공모가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된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재외동포 문학상은 전 세계 170여개국 740만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문학적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한민족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는 모국어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행하는 문학상 공모전은 지난 99년부터 매년 시행되어오고 있다.

 

공모전의 응모자격은 성인의 경우 7년 이상 해외에서 체류한 재외동포, 청소년의 경우에는 5년 이상 체류한 재외동포로, 초등학생은 만 7세에서 만 13세 미만, 중고등학생은 만 13세부터 만 19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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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는 △성인부문 시, 단편소설, 체험수기 △청소년 글짓기부분이 진행되며, 총 상금규모는 3,530만원 이다.

성인부문 시와 단편소설은 자유주제로 작품을 완성하고, 체험수기는 이민과 정착과정 속에서 겪은 본인과 가족 및 친지의 체험담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면 된다.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으로 나눈 청소년 부문 응모자는 한국방문 또는 한국어 학습 경험담, 한글학교에서의 일화, 기타 자유로운 주제에 관해 자유롭게 기술하면 된다.

 

출품작은 미발표된 작품으로 복수응모가 가능하며, 신예·기성작가 등 제한없이 참가할 수 있다. 역대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에서 성인부문 대상과 청소년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는 응모할 수 없다.

 

성인부문 장르별 대상 1인에게 3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하고,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부문 최우수상 각 1인에게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는 등 총 30편의 작품을 선정, 총 353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시상한다.

 

청소년 부문에 응모한 학생이 소속된 한글학교 중 학교별 본심 진출 작품 수 및 수상 작품 수를 점수화 하여 2개의 한글학교를 선정, 200만원의 상금과 특별상을 수여한다.

한글학교 특별상은 재외동포재단에서 운영비를 지원하는 비정규(주말) 한글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재외동포문학상 20주년을 맞아 재외동포 이민사 관련 기록문학을 활성화하고자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작품응모 서식은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5월 31일까지 코리안넷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8월 중순 수상자에게 개별통보 및 코리안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수상자는 거주국 관할공관에서 시상식을 갖게 된다.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은 “20주년을 맞은 재외동포문학상이 타국에 사는 우리 동포들에게 우리말과 정서를 지키고, 차세대 동포들에게는 한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제20회 재외동포문학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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