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UN ‘Vesak Day’ 개최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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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UN본부 총회장에서 지난 1일 2018 국제 베삭 데이(Vesak Day) 행사가 봉행(奉行)됐다.

 

유엔 베삭 데이는 한국과 일본, 중국, 스리랑카,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불교계가 연합 개최하고 있다.

 

뉴욕, 뉴저지 지역의 한국 사찰에서는 미동부해외특별교구장 지광스님(뉴욕 원각사주지)과 성향스님(뉴저지 원적사주지) 도신스님(뉴욕 정명사주지) 선명스님(뉴욕 원각사) 등 스님들과 불자들 20여명이 참석했다. 베삭 데이는 동남아권 최대의 불교행사로 우리나라의 ‘부처님 오신날’과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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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월 휘광스님(불광선원 주지)에 이어 미동부해외특별교구장을 맡은 지광스님이 모든 스님들을 대표해 총회장 연단에서 사홍서원을 이끌었다.

 

세계 평화와 인류애의 전당에 모인 스님들과 불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베삭 데이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와 함께 각국의 대사, 영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불자들은 “아시아 불교국가들의 특색있는 부처님 오신날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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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삭 데이는 보통 남방음력으로 4월 보름에 봉행하지만 아시아의 불교권 국가들의 음력체계가 서로 달라 1956년 네팔 카드만두에서 열린 제4차 세계불교도대회를 계기로 양력 5월 보름달이 뜨는 날로 통일하게 됐다.

 

유엔에서는 1999년 제54차 유엔총회에서 베삭 데이를 제정, 매년 UN본부와 전 세계 UN 사무소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불자(佛子)로 알려진 반기문 전 사무총장도 한국 불교가 주관하 유엔 베삭 데이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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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부처님오신날’ 백악관 법회 성사될까 성원스님 등 청원캠페인 (2015.11.7.)

뉴욕원각사 등 미주한국사찰 불자들 미주불자와 힘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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