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명 등록, 성황리에 진행
김수근 한인회장(오른쪽)이 최준달 학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3월 9일(수) 한인장로교회에서는 캘거리 노년대학 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등록한 총 59명의 수강생 외 학교 임원들과 외빈을 포함 70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는 최준달 학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외빈 소개에 이서 지난해 결산 보고 교육일정 소개, 2016년 예산안 인준 등이 이루어졌다.
김수근 한인회장, 민병기 한인회 이사장, 캐나다 한인시니어 총연합회 조현주 회장, 한인 공연예술협회 선우정찬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모두 금일봉이나 후원금등을 노년대학측에 전달했다
한편 BMO(몬트리올 은행)에서도 용은정 한인직원 포함 총 세 명이 참석해 윷 놀이 세트를 선물했다.
본 노년대학은 5월 11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여러 강사들의 강연과 가요, 댄스, 영어, 바둑, 탁구반등 다양한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김민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