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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이 실종된 선샤인 코스트 절벽옆의 말리브 급류의 항공찰영 모습

 

선샤인 코스트에서  하계 수련회에 참가 중 실종된 16세 한국 학생이 경찰의 수중 수색에 의해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11일 선샤인 코스트 RCMP는수중 음파 탐지기가 장착된 원격 수중잠수차량을 이용하여 금요일 저녁  이 모(16)군의 시신을 찾았다며 시신으로 찾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애석하다고 발표했다.

 

경찰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에 유학중이던 이 모군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절벽 근처에서 배구를 하고 있었으며, 공을 잡으려다 절벽쪽의 안전망을 넘어 추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군의 실종 이후 현지 경찰과 해안경비대 등이 선박과 군 항공기를 동원해 수색에 나섰지만 이 군을 바로 찾지 못했으며 실종 2일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다.

이 군이 빠진 곳은 말리부 급류로 물살이 세 구조 및 수색이 어려운 곳으로 전해졌다.

 

현지를 급히 찾은 이 군의 부모는 경찰에 시신 인도 및 귀국에 대한 협의를 하고 있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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