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공감대 형성

 

 

밴쿠버 총영사관(김건 총영사)는 지난 11일(수), 밴쿠버 한인 유학원 협회 임원과 회원을 초청해 상호간 업무 협조와 정보 공유, 그리고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건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유학원 협회와 총영사관간에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사건·사고 피해학생들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성구 경찰영사는 사건·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자주 발생하는 사건·사고 유형을 분석한 후, 그에 대한 대응 방안 및 예방책을 만들어 서로 공유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 오영걸 교육영사는 유학생 사후관리 관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상수 민원영사는 "그동안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총영사관의 다양한 행사에 유학원 협회가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상호간 자료들을 공유하고 올해 예정된 다양한 행사 및 재외선거 홍보에도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20170113093100231_XH2PVY8M.jpg

김건 총영사(사진 우측 가운데)가 유학원 협회 임원진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주밴쿠버총영사관>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61 캐나다 "한국과 다른 취업 환경, 코트라 덕에 자신감 생겨" 밴쿠버중앙일.. 17.12.07.
260 캐나다 "밴쿠버 한인과 함께 행복한 한 해" 밴쿠버중앙일.. 17.12.07.
259 캐나다 음악 통한 문화 공존 가능성 보여준 라온 뮤직페스티벌 밴쿠버중앙일.. 17.12.07.
258 캐나다 주정부, 자유로운 온라인 후기 게시 권리 보장 CN드림 17.12.12.
257 캐나다 캘거리 실업인협회 송년의 밤 행사 열려 CN드림 17.12.19.
256 캐나다 [2018년 새해인사] 밴쿠버 한인회장 밴쿠버중앙일.. 18.01.05.
255 캐나다 평창 평화올림픽 홍보는 계속된다 밴쿠버중앙일.. 18.01.05.
254 캐나다 한인회관 이번엔 매각되나 밴쿠버중앙일.. 18.01.05.
253 캐나다 캘거리 서정진 신임 한인회장 신년사 CN드림 18.01.10.
252 캐나다 노인회 회장단, 회관 매각에 부정적 밴쿠버중앙일.. 18.01.12.
251 캐나다 한인회관 매각 "노인회 뜻 절대로 따르겠다" 밴쿠버중앙일.. 18.01.12.
250 캐나다 한인회관 매각 공청회 취소 밴쿠버중앙일.. 18.01.12.
249 캐나다 로버슨 밴쿠버시장 "4선 불출마" 밴쿠버중앙일.. 18.01.12.
248 캐나다 아직 빈 일자리 넘치는 캐나다 밴쿠버중앙일.. 18.01.12.
247 캐나다 G7 국가 중 캐나다 GDP 최하점...왜? 밴쿠버중앙일.. 18.01.12.
246 캐나다 에드먼튼 한인회 시무식 열려 CN드림 18.01.16.
245 캐나다 오영걸 교육담당 영사 장관상 수상 밴쿠버중앙일.. 18.01.18.
244 캐나다 총영사관 "신사업보다 내실 기하겠다" 밴쿠버중앙일.. 18.01.18.
243 캐나다 서병길 불가리아 명예영사, EU 의장국 축하 리셉션 개최 밴쿠버중앙일.. 18.01.18.
242 캐나다 만나봅시다) 위대태껸 허성식 사범 CN드림 18.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