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공감대 형성

 

 

밴쿠버 총영사관(김건 총영사)는 지난 11일(수), 밴쿠버 한인 유학원 협회 임원과 회원을 초청해 상호간 업무 협조와 정보 공유, 그리고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건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유학원 협회와 총영사관간에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사건·사고 피해학생들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성구 경찰영사는 사건·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자주 발생하는 사건·사고 유형을 분석한 후, 그에 대한 대응 방안 및 예방책을 만들어 서로 공유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 오영걸 교육영사는 유학생 사후관리 관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상수 민원영사는 "그동안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총영사관의 다양한 행사에 유학원 협회가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상호간 자료들을 공유하고 올해 예정된 다양한 행사 및 재외선거 홍보에도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20170113093100231_XH2PVY8M.jpg

김건 총영사(사진 우측 가운데)가 유학원 협회 임원진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주밴쿠버총영사관>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21 캐나다 캘거리 한인학교 학습 발표회 가져 CN드림 16.06.28.
320 캐나다 특별 인터뷰) 캘거리 한인 건강 증진 협회 CN드림 16.06.28.
319 캐나다 "독특한 한국 문화 매력에 푹 빠졌어요" 밴쿠버중앙일.. 16.06.23.
318 캐나다 '판다마켓' 그랜드 오프닝 및 한국의 날 행사 성황리에 개최 밴쿠버중앙일.. 16.06.23.
317 캐나다 한인 스티브 김, 2017년 총선 재출마 나선다! 밴쿠버중앙일.. 16.06.21.
316 캐나다 자식 잃은 슬픔, 그 무엇과도 비교 할 수 없어 밴쿠버중앙일.. 16.06.21.
315 캐나다 슬픈 죽음 이한우 군, 장례식 엄숙하게 진행 밴쿠버중앙일.. 16.06.21.
314 캐나다 [기자의 눈] 희망을 주는 42대 한인회를 기대한다 밴쿠버중앙일.. 16.06.21.
313 캐나다 42대 밴쿠버 한인회 회장, 이용훈씨 선출 밴쿠버중앙일.. 16.06.21.
312 캐나다 신재경 의원, 6.25 참전 유공자회 회원과 간담회 가져 밴쿠버중앙일.. 16.06.21.
311 캐나다 제 7회 에드먼튼 여성 합창단 정기 공연 열려 CN드림 16.06.21.
310 캐나다 특별 인터뷰) 레드디어 한글학교 CN드림 16.06.21.
309 캐나다 에어캐나다 토론토-인천 직항노선 오픈 file 뉴스로_USA 16.06.19.
308 캐나다 실종된 이군 시신 발견, 교민 사회 슬픔 함께 나눠야 밴쿠버중앙일.. 16.06.17.
307 캐나다 신나는 캠프 즐기고! 한국의 국보도 배우고! 밴쿠버중앙일.. 16.06.17.
306 캐나다 <노인회>, 차세대와 함께 부르는 한국전통가요 프로그램 열어 밴쿠버중앙일.. 16.06.17.
305 캐나다 캘거리 영 라이온스 네트워크 나이트 행사 열려 CN드림 16.06.14.
304 캐나다 캐나다 사회, 한인 대표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찬탄(讚歎) 밴쿠버중앙일.. 16.06.14.
303 캐나다 실종된 한국 학생, 시신으로 발견 (선샤인 코스트) 밴쿠버중앙일.. 16.06.14.
302 캐나다 캐나다 전역서 모인 한글학교 교사들, '소통과 이해의 한글학교' 토의 밴쿠버중앙일.. 16.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