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주년과 동인지 출판 기념식도 함께 개최

 

news_img1_1509383509.jpg

 

news_img2_1509383509.jpg

 

지난 10월 22일(일) 오후 5시 리자이나에서는 ‘SK주 문학회 문학의 밤’ 행사가 열렸다. 문학회 회원들과 교민들 약 40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는 임애숙 총무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첫 순서로 이정순 회장의 인사말과 연혁 소개가 있었으며 이어서 김건 밴쿠버 총영사의 축사를 김정유 리자이나 전 한인회장이 대독, 김경선 한인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2부 행사에서는 동인지 밀밭 2집 발간 기념식이 진행되었으며 이 회장이 라자이나 한인회와 리자이나 대학교, 한글학교에 책을 전달하는 기증식이 있었다. 
한편 이 회장은 동인지 발간에 대해 “이민생활속에서 겪었던 많은 어려운 사연들을 마음에만 담고 가슴앓이를 했던 그 고통을 회원들이 글로 풀어냈다”고 말하며 “얼마나 아름답고 장합니까? 1집 발간이후 4년만에 나온 2집은 재정적, 시간적 어려움을 겪고 탄생했기에 자식을 대하는 마음”이라고 말하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열린 3부 행사에서는 올해의 신춘문예 당선작 발표와 시상식이 있었다. 또한 문협을 적극적으로 후원해 준 모국의 문예비전 김주안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끝으로 김정유, 데니스 박 회원의 멋진 축가로 시상식이 마무리 되었다.

신춘문예 수상자 명단 
시 부문 당선작 이영옥 <헬스장에서>
시 가작 김회자 <거미집>
시 입선 김경선 <봄바람>
*수필 가작 이경숙 <신호등 앞에서>
*동시 가작 강나경 <척척척>

이어서 열린 4부 시낭송 순서에서는 신춘문예 당선자들과 회원들이 나와 자신의 작품들을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최측이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들며 참가자들은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김민식 기자)

SK주 문학회 연혁 
2011년 1월 3일 사스캐츠완 문학 카페 개설
2011년 10월 23일 정식 문학회 발족 창립 기념 및 문학의 밤
2012년 6월 제 1회 사스캐츠완문학회 신춘문예 작품 공모 전 개최 , 시, 동화 당선작이 나옴
2012년 제 2호 시인이 탄생 : 임애숙=한울문학 시와 수필 신인상 당선
2013년 창립 2주년 및 동인지 창간호 <밀밭> 출판 기념회 및 시낭송, 시화전 개최 
2013년 제 3호 시인 탄생 : 이종민=스토리문학 신인상
2015년 6월 제2회 신춘문예 작품공모전 개최 
*시부문 당선자=하명순 <지평선>
*수필부문 당선작=김강현<미숫가루와 어머니>
2015년 제 4호 시인 탄생 강덕아=문예비전 신인상
2015년 10월 25일 창립 4주년 기념식 및 신춘문예당선 시상식 개최
2015년 4월 캘거리 문협과 문학교류를 맺음
2015년 제 1회 죽산이정순 서예 시화 개인전 개최 
2016년 10월 23일 제 5주년 창립 기념 및 시화 시낭송 및
하명순 시인의 첫 시집『한련화』출판 기념회 개최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21 캐나다 고급 레스토랑으로 변신한 우리 집 ! 밴쿠버중앙일.. 16.02.23.
120 캐나다 BBOT 문, 한인 사회에도 활짝 열려 있어요 ! file 밴쿠버중앙일.. 16.02.23.
119 캐나다 버나비 상공인들, 한 자리에 모여 새해 발전 다짐 file 밴쿠버중앙일.. 16.02.23.
118 캐나다 [기획특집] '캐나다 노령보장 프로그램, 어떤 것이 있나요?'(1) 밴쿠버중앙일.. 16.02.23.
117 캐나다 밴쿠버 한인회, 오랜 분규 벗어날까 ? 밴쿠버중앙일.. 16.02.20.
116 캐나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 공명선거 촉구 밴쿠버중앙일.. 16.02.20.
115 캐나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 한카 의원친선협회 공동의장 선출 file 밴쿠버중앙일.. 16.02.20.
114 캐나다 Jesus Loves Me, This I know(예수 사랑 하심을)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113 캐나다 재외국민유권자 15만 8천 여명 등록 마감 밴쿠버중앙일.. 16.02.17.
112 캐나다 [UBC 한인 약대생들이 알려 드립니다] '골관절염' 이란 밴쿠버중앙일.. 16.02.17.
111 캐나다 '과학기술 분야 정보 습득은 물론, 인적 교류 위해 노력하겠다'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7.
110 캐나다 '젊은 한인 위한 네트워크의 장 열려'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7.
109 캐나다 아기 호랑이의 노래(1) - 나에게 노래는 어떤 의미일까 밴쿠버중앙일.. 16.02.17.
108 캐나다 만나봅시다) 정토회 캘거리 열린 법회 오선주씨 file CN드림 16.02.17.
107 캐나다 김대억 목사 성경 해설서 펴내 file CN드림 16.02.17.
106 캐나다 13, 14일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워크샵 성료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6.
105 캐나다 내 삶을 바꾼 '중용',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6.
104 캐나다 강원도와 MOU 체결한 T-Brothers, 밴쿠버 교민에게 좋은 품질로 보답하겠다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6.
103 캐나다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한인 2세 꿈과 비전,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간다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3.
102 캐나다 로버트슨 밴쿠버 시장,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 전해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