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디어 한인장로교회는 지난 11월 15일(주일) 교회설립 2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2년전 교회설립 당시에는 캘거리에서 사업하던 김윤현 목사가 임시 담임목사로 설교를 해다가 지난 6월에 사임한후 몇분의 목사가 돌아가며 주일 예배를 맡아주었다. 이후 지난 10월1일 최요한 목사가 정식 담임목사로 부임해 왔다.
최 목사는 에드몬톤 제일 장로교회에서 8년 가까이 부목사로 재직한바 있다.
최 목사는 이날 설교 말씀을 통해 “교회로서 처음 세워진 창립 교회는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오순절 성령 강림후에 시작된 초대교회이므로 그 이후 세워지는 모든 교회들은 창립이 아니고 설립이 정확한 표현”이라고 설교 말씀의 서두를 꺼내었다.
한편 교회의 부흥에는 무슨 특별한 계획이나 노하우가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함께 찬양하고 예배드리며 애찬을 같이 나누고 마음을 같이하는 올바른 공통체 모습을 통해 세상속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좋은 소문이 나는 것”이라며 이런 것을 통해 교회를 찾고 예수님을 찾는 사람들을 늘려 나가자고 말했다.
최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보통의 교회들은 저마다 설교, 전도, 찬양, 제자훈련등 주특기가 최소 한가지씩은 있다고 설명하며 “교회는 균형있는 성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소그룹 사역(셀쳐치)를 중점적으로 실시해 전교인이 함께 건강하게 자연스럽게 성장해가는 교회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김민식 기자)       교회 전화번호) 403-392-6312news_img1_1448307078.jpg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21 캐나다 만나봅시다) 자연의학 성지현 닥터 CN드림 16.03.30.
520 캐나다 "한국어 골든벨, 너무 재미있어요 !"-UBC 유니크 밴쿠버중앙일.. 16.03.31.
519 캐나다 [인터뷰] '새봄음악회 준비 한참, 소프라노 방장연' posted Mar 25, 2016 밴쿠버중앙일.. 16.03.31.
518 캐나다 6.25 참전 유공자 회원, 이스터 먼데이 맞아 즐거운 식사 즐겨 밴쿠버중앙일.. 16.04.01.
517 캐나다 시에틀, 와싱톤 대학에서의 특별한 북-이벤트 밴쿠버코리안.. 16.04.01.
516 캐나다 쿠바의 젊은 한인들-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밴쿠버코리안.. 16.04.01.
515 캐나다 카를로스의 애국심-쿠바에서 내가 찾은 밴쿠버코리안.. 16.04.01.
514 캐나다 현대 시사에 관심이 없는 여성 독자들 밴쿠버코리안.. 16.04.01.
513 캐나다 세입자의 도시, 밴쿠버와 샌프란시스코 밴쿠버코리안.. 16.04.01.
512 캐나다 “시원하지요?”하고 그는 물었고 “춥습니다. 스님.”하고 우리는 답했다 밴쿠버코리안.. 16.04.01.
511 캐나다 안녕하세요? 저는 쿠바에서 사는 한국인입니다 [3] 밴쿠버코리안.. 16.04.02.
510 캐나다 “우리 선생님을 잘 부탁합니다.” 밴쿠버코리안.. 16.04.02.
509 캐나다 캘거리 한인장학회, U Of C에 장학금 전달 CN드림 16.04.05.
508 캐나다 주밴쿠버총영사관, 영사 서비스 최우수 공관 선정 밴쿠버중앙일.. 16.04.08.
507 캐나다 오타와 북한인권 포럼 성황리에 개최 밴쿠버중앙일.. 16.04.08.
506 캐나다 실협, 박진철 회장 선임 밴쿠버중앙일.. 16.04.08.
505 캐나다 대한민국을 바꿀 소중한 한 표, 꼭 투표 하세요 ! 밴쿠버중앙일.. 16.04.08.
504 캐나다 새봄음악회, 화려한 모습으로 한인문화계의 문을 열다 밴쿠버중앙일.. 16.04.08.
503 캐나다 희망을 위해 모두가 하나되어 달렸다 밴쿠버중앙일.. 16.04.08.
502 캐나다 한-캐나다 사회보장협정 설명회 개최 밴쿠버중앙일.. 1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