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구 마라토너가 평화 통일과 세계 평화를 염원하며 유럽의 끝부터 아시아의 끝까지 1만6천km 유라시아 대륙을 ‘나홀로 마라톤’ 횡단에 나섰습니다. 2018년 10월까지 14개월간 나홀로 달리는 극한의 도전은 예측할 수 없는 가시밭길이지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최소한의 재정입니다.
당초 강명구 마라토너의 안전을 위하여 후원회에서는 최소한 한사람이 차량을 끌고 따라갈 계획이었지만 예산부족으로 인해 강명구 마라토너 홀로 70kg의 캠핑장비를 실은 특수유모차를 끌고 달리고 있습니다.
2015년 미대륙에서는 125일간 나홀로 대륙횡단에 성공했지만 위험한 많은 고비를 넘겨야 했습니다. 하물며 유럽을 지나 까마득한 산맥부터 사막까지 구소련지역과 중앙아시아 등 16개국을 넘어야 하는 유라시아 대륙횡단은 너무도 거친 가시밭길입니다.
예산도, 조력자도 없이 이런 위험천만한 도전에 강명구 마라토너가 나선 것은 110년전 일본제국주의의 만행을 고발하기위해 세계만국회의가 열린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숨진 이준 열사의 한을 풀고 남북의 평화통일과 분쟁이 그치지 않는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기 위함입니다.
지금 본국에서는 다음 스토리펀딩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후원회에서는 예산이 모이는대로 강명구 마라토너의 안전을 위해 한사람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에서도 모금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강명구 마라토너가 중국을 거쳐 한반도 북녘땅까지 들어가 서울 광화문 광장까지 무사히 완주할 수 있도록 뉴욕 뉴저지 한인사회에서도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 스토리 펀딩 사이트에서 후원권을 통한 공유만 해도 무료로 500원이 후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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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ROH 대표기자 노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