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비핵화 이행 전제 제안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이고르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교차관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대북제재(對北制裁)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타스통신이 전했다.

 

모르굴로프 차관은 11일 블라디보스톡 동방경제포럼 남북러 3각 협력 세션에서의 발표를 통해 “협상 과정 진전과 비핵화 부문에서의 북한의 불가역적 조치 이행 등에 따라 유엔 안보리가 제재 해제, 제재 체제 완화 등의 문제를 검토할 권리가 있고 또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금년 1월부터 한반도 정세가 긍정적 발전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한반도에서 장기적인 경제 협력 플랜을 수립할 수 있을 만큼 오래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며 러시아 정부의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안드레이 데니소프 주중 러시아 대사는 역시 동방경제포럼에서 “북- 중-러 3자 정상회담을 향후 3자 회담 여건이 조성된다면 못할 이유가 없다”면서 중국에서 여는 방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데니소프 대사는 “만일 3자 회담에 미국, 일본, 한국 정상이 동참한다면 다자회담을 위한 여건도 조성돨 수 있다. 중단된 6자회담 틀이 있으며 우리는 그 활동이 재개되기를 바란다. 러시아와 중국은 한반도 긴장 완화 문제 논의를 위해 가장 효율적인 틀로서 6자회담 재개를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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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북핵동결, UN 대북제재완화 동반되야” (2018.7.25.)

러상원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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