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러시아는 북한을 절대 공식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아나톨리 안토노프 주미 러시아 대사가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5일 워싱턴 발 기사에서 “안토노프 대사가 ‘러시아는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미국 정부가 취하고 있는 모든 긍정적인 노력을 환영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안토노프 대사는 워싱턴 스팀슨 센터에서 가진 연설(演說)에서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에서 미국은 더 많은 것을 얻기 원했던 것 같다”면서 러시아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보기 원했지만 그것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 단계에서 미국은 모든 문제를 독자적으로 해결하려 시도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 같다”면서 “러시아는 미국에 협조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언급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북한에 비핵화 대가로 원전건설 제안 터무니없어” 주북한 러시아대사 (20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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