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체고라 대사 "2010년 처음 만나"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구두 메시지나 서한(書翰)을 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체고라 대사는 지난달 30일 인터팍스 통신과의 서면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간접적인 접촉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마체고라 대사는 2010년 김정은 위원장을 처음 만나는 등 개인적으로 안면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 2010년은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의 실질적인 지도자가 되기 1년전이다.

 

2014년 12월 평양에 대사로 부임한 그는 이후 김정은 위원장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만난 적은 없지만 구두 메시지와 서한을 전달하는 등 임무들을 위한 간접적인 접촉은 있었다고 덧붙였다.

 

북한 수뇌부(首腦部) 중에서 그가 주로 접촉하는 인사는 대외 정책을 주로 담당하고 있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이수용 위원과 이용호 외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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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대사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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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남북문제는 동족문제” 러북한대사 (2018.1.13.)

“남북관계 개선이 올해 주요 과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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