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에너지부는 아스타나 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파이프라인은 키질로다(Kyzylorda)에서 체츠카스간(Zhezkazgan), 카라간다(Karaganda), 아스타나(Astana)까지 이어진다.
페트로파블로프스크(Petropavlovsk)에서 아스타나까지 파이프라인 길이는 1800km에 달한다. 이 구간을 구축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은 총 2360억텡게로 추정되며 최대 30억입방미터의 가스를 공급할 수 있다.
프로젝트의 타당성 조사는 전문가의 승인을 받은 상태지만 최종소비자의 구매가격이 너무 높다는 평가가 나왔다. 일부 지역은 가스가격이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낮기 때문에 파이프라인 공급을 통해 가격 평균화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