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쿨 발루치지역에 있는 선사시대 문화유산인 동물그림이 그려있는 암각화 150여점이 도난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시장이 당국에 수사의뢰를 2일 요청했다.
이 지역은 42헥타르의 거대한 지역에 BC2000년부터 AD6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각종암각화가 새겨진 바위와 돌무덤아 즐비한 곳이다.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선사시대의 문화유산을 보존한 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식쿨 암각화는 이슬람문화의 확산에 따라 종교적인 이유로 훼손된 사례도 있고 강렬한 직사광선에 의해 몇천년동안 색이 발래져 박물관복원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