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10.1 카잔연방대 개최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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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행사 장면

 

 

국제 한국학의 메카 카잔에서 국제 한국학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러시아연방 따따르스탄공화국의 수도에 위치한 카잔연방대학교에서는 9월30일(월)부터 10월1일(화)까지 제10회 국제한국학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러시아 그리고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한국학 학자와 한국학 전공 학생들 총 37명이 한국의 역사, 언어, 경제, 사회, 문화, 문학분야의 논문을 발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따따르스탄 및 러시아 중남부 지역의 한국학진흥을 위한 국제 학술대회’로서 지난 2016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욱)이 지원한 해외한국학씨앗형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후 한국학 진흥에 성과가 있어, 2019년 6월부터 5년간의 후속 중핵사업을 수행하게 되었고 그 첫 번째 국제 학술대회로 열리게 됐다.

 

대회를 주관한 카잔연방대학교 한국학중핵사업단장 고영철 교수는 “카잔은 1860년 이후 러시아에 移住(이주)한 한인 2세들의 교육을 위해 한인교사를 양성한 곳이며, 한인 유학생들이 참여하여 1901년에는 러시아 최초로 한인들을 위한 한국어 교과서를 제작했다. 1904년에는 러시아 최초의 한-러 및 러-한 사전을 제작한 의미 있는 곳으로, 이제는 유럽의 한국학 중심부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잔연방대학교는 44,000명의 재학생이 있으며, 한국학 전공에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470명의 학생이 학사, 석사 박사과정에서 수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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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카잔 고려인들 “한국선수들 1등하세요” (2019.8.28.)

카잔서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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