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대만 방위청은 17일 저녁 대만 주변에서 작전 중인 중국 공군의 항공기 18대를 발견해 1월 17일 중국군함과 '합동작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Reuters에 따르면 이는 1월 13일 대만에서 열린 지도부 및 의원 선거 이후 처음으로 대만을 둘러싼 중국의 대규모 군사작전이다.

앞서 언급한 18대의 군용기 중 11대가 타이완해협이나 인근 지역의 경계선을 넘었다.

타이완해협 중앙선은 한때 양측의 비공식 경계선 역할을 했지만 최근 중국 항공기가 정기적으로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

대만방위청은 17.1일 저녁 중국 항공기들을 감시하기 위해 자체 병력을 파견했다고 말하였다. 이 기관은 또한 대만 군대가 "적들의 위협과 자위 필요성에 따라 계속해서 자기 방어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위협에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만국방부는 1월 17일 저녁 중국 항공기를 감시하기 위해 군대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만 국방부는 “위협과 자위적 필요에 따라 자위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지역 내 위협에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현재 위의 대만 측 비난과 발언에 대한 중국의 반응에 대한 정보는 없다.

앞서 지난 1월 17일 중국의 대만사무판공실은 대만을 통제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중국의 입장은 외국의 개입과 소수의 분리주의자들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대만  국민들은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에 대한 '편견'을 없애야 한다.

한편 미 국무부 대변인은 Washington 미국이 중국의 행동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으며 중국이 최근 대만 선거를 '고화의 구실'로 이용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Reuters은  Joe Biden America 대통령 행정부의 생각을 이해하는 한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앞으로 몇 달간 대만에 대한 압박을 점진적으로 강화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말하였다.

지난 1월 13일 대만 총통 선거에서 승리해 5월 20일 취임하는 Lai Thanh Duc 총리는 그동안 중국에 협상을 여러 차례 제안했지만 거부되였다. Lai 총리는 자신이 타이완해협의 평화 와 안정을 유지할 것이지만 오직 대만 국민만이 이 영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https://thanhnien.vn/nhieu-may-bay-quan-su-trung-quoc-ap-sat-dai-loan-my-len-tieng-18524011810220629.htm

라이프 플라자 외정대 인턴 기자 Mỹ Hà (하은) –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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